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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천강 건너 누군가/이응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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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아이오-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389회 작성일 15-12-1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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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천강 건너 누군가


詩/이응윤

그 때를
늘 흐르는 목천강 건너
누군가, 생글대는 얼굴에
내 넋이 강물을 내 달린다

진토 되어도 그리울 임
그립다, 가슴 가르며
목구녕 피 터지는 외침으로
상념의 거리를 헤멘다

허리 바쳐 고개 빼들고
짓눌리고 미친 심장이
핏줄 터지도록 토하는 슬픔
숨 멎을 한 숨
임이 생각 날 때면
덜컹, 나를 잃고 사경을 헤멘다

딱 한 번 쯤
하늘이 없고 땅이 없는
임을 누리는 하루의 헤성은 없을까

- 이처럼 임이 그리운 사람들을 위하여 -
20015년 12월 15일 靑草 作


      목천강 건너 누군가


      詩/이응윤

      그 때를
      늘 흐르는 목천강 건너
      누군가, 생글대는 얼굴에
      내 넋이 강물을 내 달린다

      진토 되어도 그리운 임
      그립다, 가슴 가르며
      목구녕 피 터지는 외침으로
      상념의 거리를 헤멘다

      허리 바쳐 고개 빼들고
      짓눌리고 미친 심장이
      핏줄 터지도록 토하는 슬픔
      숨 멎을 한 숨
      임이 생각 날 때면
      덜컹, 나를 잃고 사경을 헤멘다

      딱 한 번 쯤
      하늘이 없고 땅이 없는
      임을 누리는 하루의 헤성은 없을까

      - 이처럼 임이 그리운 사람들을 위하여 -
      20015년 12월 15일 靑草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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