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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사 은행나무 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purewat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972회 작성일 16-11-03 09:19

본문

채 노랗게 물들기도 전에 서둘러 겨울채비를 하다
떨어뜨린 잎이 푸르게 푸르게 멍들어 있어 안타까웠고
발길에 채일 때마다 더 노란 쪽으로 드러누우며 추억 만들어 준
조락한 은행잎들이 고마웠습니다
누구랑 같이 걸었더라면 더 좋을 뻔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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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충사 은행나누잎이 소복히
떨어져 쌓여있네요
참  보기좋지만  한편으로 또 다른생각이 ..
인생도  은행잎처럼  떨어져  봄이면  다시 돗아났으나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감상  잘하고 갑니다요.

惠雨/김재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惠雨/김재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북이 쌓인 은행잎 인상적입니다.
은행나무 길 걷고 싶네요.
덕분에 좋은 풍경 감상합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온통 노란 길이군요.넘 예뻐요~~
소복히 쌓인 노란잎들을 사박사박 밟으며 걸어보고 싶습니다.
좋은 친구와의 동행이면 더욱 좋겠지요.
덕분에 아름다운 가을 풍경 감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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