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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제비 이야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1건 조회 1,344회 작성일 17-07-26 18:24

본문


제비 이야기 1


제비 마을 제비들의 조금은 슬픈 사랑 이야기



주인공 제돌이:오늘은 필히 고백 하고야 말겠어...



저...제~~제~순아!...오래전 부터 널 좋아했어 우리 사귀자?



제돌이:다른 놈들은 절루 가~~



제돌이:제순아 한번 들어 볼래?...내 특기는 노래야


제순이:모여?...음치구만ㅉㅉ 에~효 시끄러워...




제돌이:기다리고 있을께...언능 답 주라



제돌이 녀석...꽤 눈 높네...내가 이쁘긴 하지?



제순이:그래...일단 생각 좀 해보자. 과히 나쁘진 않아...



제돌이:왜 아직도 말이 없을까? 일주일이 지났구만...



제순이:이거 고민되네...갈팡질팡...아~~머리 아포라



제순이:에~~고...근데 왤케 졸리냐...일단 한숨 자고 생각하자





제돌이:2주일이 흘러간다. 이젠 나도 슬슬 지쳐가나...



제돌이:어~~언...한달이 지났다. 먼저 찾아가야 하나?...



제순이:그래 결심했어!...그래도 내겐 이웃 동네 물찬제비가 젤이야...



난...물찬제비!...내가 좀 멋지긴 하지



칭구들:일동 옆으로...제돌아~드뎌 제순이 온다



제순이:생각하고 생각해 봤는데...난 역시 이웃 동네 물찬제비가 더 좋아...미안해



제돌이:(담담한척)그래!...그렇다면 할수 없지...



끝내 제돌이 눈물을 보이다. 칭구들:제돌아 울지마...


그 옆 제순이:(속으로)쩜 미안하긴 하네...



한동안 아무말 없이 시간이 흘렀다



칭구들:제돌이 마니 힘든가 보네...



녀석 꽤 심각한데...



이어지는 제돌이의 폭탄 선언:얘들아! 미안해 여기선 더이상 못 살꺼 같다. 떠나야 겠어



안돼 가지마...보낼수 없어



제돌이:미안해 잘들 있어...나 간다~~~



칭구들 슬픔의 빠지다. 제돌아 흑흑~~~



제순이는 떠나고 난뒤 알았다. 제돌이를 마니 좋아 했다는 것을...


뒤 늦은 눈물...아~~~제돌아!!!...ㅠ.ㅠ





제돌이:지금은 힘들어도 세월이 흐르면 잊혀지겠지...


아~~~옛날이여...


.


제비 이야기 2


주인공 : 제돌이



고향을 떠나온 제돌이 한동안 마음을 잡지 못했다



한달이 가고...



석달이 가고...



어느새 일년이 지났다. 머리도 안 빚고 모습도 꺼칠해져만 갔다



안 되겠다 싶은 제돌이 이발을 깔끔하게 하고...


제돌이:내가 왜 이러지?...더이상 이리 살면 안되는데



아 그래도 아직까진 제순이가 잊혀지지가 않는다



아~~~외롭다



그러던중 제돌이의 반한 몇몇 동네 여 제비들... 적극적인 구애를 한다



그중 유독 관심을 보이는 제숙이



귀여운 외모로 제돌이 마음을 사정 없이 흔들다.


제숙이:제돌씨 알랴뷰!!!



필살기 미소의 그만 넘어가 버린 제돌이... 제숙이와 함께 밤을...


제돌이:이리 와 봐 / 제숙이:아~~잉 부끄러워...



제돌이 드뎌 활기를 찾다. 야~~호!!!



결혼한 제돌이와 제숙이...새 집짓기는 넘 힘들어! 걍 리모델링 해서 살기로...



얼마후 제숙이 알을 낳아서...살포시 품고 앉아 있다



저 아래서 누군가 날 지켜보고 있네...



아줌마는 누군데 자꾸 시커먼걸 들이대고 쳐다보나요?...(여기서 아줌마는 천사의 나팔ㅎㅎ)



어 수상한 사람 없나? 이쪽 보구...



저쪽도 보구...알을 지키느라 여념이 없는 제숙이...



드뎌...새끼들 태어나다



으~~앙...엄마! 배고파 밥 줘~~~



아가! 조금만 기다려...아빠 곧 올꺼야...



기다림에 지친 새끼들은 잠속으로...제돌씬 왜 여태 안올까?



와!~~아빠다. 내가 내가 더 크게 벌려야지...



네가 젤 크게 벌렸으니 너 부터 먹어라~~~



먹구 자구....



또 먹구...



또 자구...






오모낫!...어느 사이 우리 아이가 이렇게 자랐네요...



어~~근데 아줌마는 누구세요?...



안냐세요!!!...반가워요



제돌이 가족의 첫 나들이...


제돌이:얘들아 조심해라 안 그럼 떨어진다



오늘은 더욱 멀리 야외 나들이...


제돌이:가을이라 점점 추워질테니 이젠 따뜻한 곳으로 가야겠다



따뜻한 곳을 찾아 떠나고 이젠 집만 덩그라니


그후 바람결에 전해진 소식...제돌이 가족은 그후 오래 오래 행복하게 잘 살았다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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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에 두번이나 올렸었는데...
메밀꽃님께서 제비 가족 다시 보고 싶다고
부탁의 말씀이 계셔서 뭐가 어려울까 싶어 다시 올려 봅니다
덕분의 저두 올만에 보니 옛생각도 나고 나름 좋네요
단독주택에 살땐 문만 열고 나오면 흔하게 보이던 제비였는데
아파트로 이사온후엔 제비 한마리 보기가 어려워진거 같습니다
저때 아니었다면 결코 담을수 없었던 제비 사진 같아요
댓글은 패쓰하시고 즐겁게 감상하시면 좋겠습니다
너무너무 덥습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안박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의나팔* PHoto-作家님!!!
  年前에,올려주신~"제돌`제순`제숙"의,Love`Story..
  第1彈,第2彈의 사랑얘기에,小人의 첫사랑`女人 生覺이..
  "天使"님도,追憶이 있었군如! "산을"任도,至今은 "서울"에..
  "장은숙"歌手의,"제비처럼"즐`聽요! "천`나"任!늘,安寧하세要!^*^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안녕하세요
제비 사랑 이야기에 첫사랑 여인 생각을?ㅎ
이 공간을 통해 옛생각이 나셨다니 좋네요
스토리가 좀 엉뚱하긴 했어도
다시봐도 나름 나쁘진 않은거 같습니다
무더위의 건강 조심하시고
남은 여름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 드립니다^^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비집이 아니라 제비를 본적도 오래되었다 싶습니다..
예전엔 참새랑 제비는 흔하게 볼수가 있는 조류였는데
요즘은 제비보기가 참 어렵구나 합니다...이렇게 이야기를 꾸밀려면
오랜 시간동안 관찰을해야 가능한 일이니 고생을 참 많이했을 것 같습니다..
그 노고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예전에 다녀가신 님들 말씀중
제비를 보기가 어렵다고 하셔서 살짝 이해가
되질 않았는데 아파트로 이사오니 아 정말 그렇구나
완전 이해가 됩니다
저 사진 담을때만 해도 문 열고 나가면
제비들이 보여서 그나마 몇컷씩 여러날 살피며
쉽게 담을수 있었는데 지금은 불가능한 일이 된건 같습니다
지나고 보니 다아 옛 추억이 되었네요
저때가 사진이 젤 재밌고 좋았던 시절이 아닌가도 싶고요
여러번 올려서 사실 댓글 받기도 좀 죄송한데 감사합니다
남은 여름 건강하게 좋은날 보내세요^^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의나팔님
와아!  한 마리 제비처럼 우리 샘님 보고 싶어서 왔당게요ㅎㅎ
아이고 방가 반갑당게요  한마리제비처럼요......
언제 다시봐도 제비의 멜로드라마가 일품이에요
기획도 잘 하셨고 방영도 잘 하셨고 음악도 짱이고요
삼박 사박이 그저 고만이랑게요 ㅎㅎㅎ
멋저요 멋저요  이 드라마에 반해서 떠날 줄을 모르고 우뚝 서봅니다
오랫만에 즐거운 명화를 감상 잘 하고 갑니다
꽃이 지는 봄에도 소식 없는 임도 문제 없어요 ......
다시오지 않는 님이여 ,,,,,,언덕에 올라서서 지저귀는 제순이 노랫소리
자동으로 날개로 흔들흔들 거리지요
오랫만에 우리 샘님 뵈오니 제가 한 마리 제비가 된듯 합니다
걍 걍 즐거 웠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행보 마다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하는 우리 샘님!
사랑합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마리 제비처럼 날아서 오셨대요?ㅎ
다시봐도 잼나게 봐주시니 감사 드립니다
왜 엉뚱하게 저런 스토리를 생각했을까
저두 희한하기도 하고 심심했나 싶기도 한데
암튼 비슷한 사진만 보는거 보단
뭔가 이야기가 있으면 좋을꺼 같단 생각으로
맹그러 봤던거 같긴 합니다요 
잠시라도 즐겁게 댕겨가신거 같아 좋습니다
근심걱정의 기분 다운되고
움츠려 있으면 더욱 우울해지고 심난해지는거 같아요
시인님의 낙천적이고 긍적적인 마인드가
그래도 자리에 눕지 않으시고 이렇게 활동하시게 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늘 드리는 말씀 힘내시고 식사 잘하시고
빠이팅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셨쥬 시인님^^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집 옆  작은 공원이  있어서
아침  운동  나가서  저녁  9시까지  오세요  했다.~~~!
나와 갑장님이  (남자  동호인)  잣죽을  잡수시고  싶단다

그럼 제가  만들어가지고  9시 10분까지 올께요
난  머리에  이고  숫가락도  10개  정도
가지고  가서  도란도란  동호인  아우 및  .어르신    잡수시고  1시가 가까워지도록
도란도란  집으로 와  컴을 열어보았어요

어메  반가운  제비가족    참  보기좋습니다요
천사의 나팔님    이렇게  즐거운 맨트에  제비가족 
언제보아도  마음으로부터  풍겨나오는  즐거움    저만  그렇까요?

정말  연출도  잘하시고 음원도 발랄하고요
 고맙습니다.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밀꽃님
여러번 다녀 가셨네요 감사합니다
몇번 글에서 보구 느꼈는데
인정이 많으시고 음식 하셔서 나눠 드시는거
참 좋아하시는거 같으세요
음식 솜씨도 좋으신거 같고요
몸은 좀 힘들어도 좋은일 하시는거 같습니다

부족한 사진이지만
누군가 기억하고 다시 보고 싶다고 하시니
보람도 느껴지고 기분도 좋습니다
제가 올린 사진중에서 시간 정성을 마니 들여서인지
사실 저두 젤 기억나고 애정하는 사진들입니다
제비이야기 다시 기억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몇번 말씀하셔서 저두 기억하는데
정말 천장의 뱀을 작대기로? 후덜덜~~~
전 뱀은 젤 징그럽고 무서워서 도망갈꺼 같은데ㅎ...

제비 지켜보며 느낀건
사람하고 참 비슷하단 생각과
자식을 챙기고 거둬 먹이고 부모의 마음이랄까?
암튼 여러 생각 들게 했던거 같습니다

장마와 무더위의 연일 지치고 힘든거 같습니다
건강 관리 잘하시고
남은 여름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  어릴적 (  국민학교 시절 ) 시골집  천장에  제비가족 이
옹기종기  재잘거리고 있었어요
때 아닌  뱀이  꿈틀거리고  제비  색끼  잡아 먹을려고  기어가는것을
전  어린나이에도  엄마엄마  소리지르고  지게  작대기로  천장을  터치했더니
뱀이  땅으로 뚝  떨어져  도망간  기억이요
지금은  제비 볼수가 없어요
늦은밤  저의  소원을 들어주신  천사의 나팔님 고맙습니다.

惠雨/김재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惠雨/김재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편의 동화를 만나네요.
멋진 연출입니다.
어릴 땐 참 많이 만났는데..
덕분에 즐겁게 감상합니다.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재미 시인님
단독 주택에선 흔하게 제비를 만났는데
아파트로 온 후엔 제비 보기가 쉽진 않네요
저두 저희집에서 담으니 저렇게 여러장 다양하게 담을수 있었던거 같고
남의집이었더라면 불가능 했을꺼 같습니다
여러장 담으니 나름 스토리가 꾸며졌던거 같구요
날씨도 덥고 습도도 높고 선풍기 에어컨 없이는 살수가 없는 날들입니다
모쪼록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여름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모나리자 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모나리자 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제비 구경하기 힘들죠...
가끔 산에 갔다 내려오다 보면 저수지 주변에서 제비 몇 번을 구경했습니다.
6월달에도 산에 갔다 내려오는데,
제비 두마리가 물수제비뜨기고 하고
또...물찬제비를 한 참 서서 구경했습니다.
망원을 가지고 왔더라면 한 번 담아볼텐데...
야생화 보이면 담는 다고 백마엘 가지고 온 바람에...그냥 구경만 했습니다.

제비사진 찍느라고 고생하셨고
이야기 만드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님
저 사진 담을때만 해도 집 처마밑에서 여기저기서
허구헌날 울어대고 똥싸고 정말 싫기도 했었는데
요즘은 제비 보기 힘드니 살짝 그 시절이 그립기도 합니다
제비 하는짓 가만 쳐다 보구 있으면 사람같고 웃겨서
혼자 실실 웃기도 했었는데ㅎ
저때만해도 걍 사진이 재밌고 좋아서 했던때라 힘든줄 모르고
즐겁게 담았던거 같은데
요즘은 그때 그 마음이 다아 워디로 간건지 알수가???ㅎ
여기도 더운데 아랫지방은 얼마나 더 더울까 싶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당^^

늘푸르니님의 댓글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니터 앞으로 가까이...
한컷 한컷 한줄 한줄 처음인듯 몰두해서
제돌이 마음이 내마음인양 슬프다가....창공에 활짝 날개 펼친 모습 보며 저도 얏호~~!!
귀여운 제숙이 천사같고...ㅎ
해피앤딩 좋습니다.
만나기 힘든 귀여운 제비들의 다양한 모습들과 맛깔난 꽁트,
재밌게 자알 보고 많이 웃었습니다.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푸르니님
여러번 올려서 첨보단 쪼매 식상해도
올만에 보니 나름 또 봐줄만한거 같기도 하지요?ㅎ
님께만 살짝 공개하는데 창공에 활짝 날개 펼친 제돌이는
사실 제 사진 두장으로 합성을ㅎ 별로 티는 안나지여?
딱 맞아 떨어지는 사진이 없어서리...
원래 1탄에서 끝낼려 했는데 여러님들께서
즐겁게 봐주시고 이왕이면 해피앤딩이 좋을꺼 같아서 2탄까정ㅎ...
지금 생각하니 잘한일 같아요
요즘은 통 제비 구경하기가 힘드니 말입니다
벌써 또 주말이고 7월도 다아 가네요
주말 푹 쉬시고 행복한 8월 되시길 바랄께요 감사합니다^^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리  보고 또 봐도 신기하고  흥미있고요
제비아가  노랑주둥이  쫙벌리고  밥달라고   
참 자연의  신비는  아무도  못말려요 .
오늘도 또  들어와  음원듣고  제비보고요
그냥    즐겁네요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님  수영다녀와서  2시넘어 또  들어와봤어요
네  나어릴때  우리집은  초가집  아버지가  비오면  졌는다고
앞  처마끝을    달아 냈어요
그러니까  지금의  콩크리트 집이아니고요
석가래 에다가  솔나무  얼기설기  내  달은집이였거든요
 석가래  달어낸  소나무 엮어낸집이라서  뱀이  올라갈수있었지요
 
아마도 지난번  댓글에도  보시면  똑같은  댓글을 읽을수있거든요
물론  엄마와  함께  작대기로 찌로고 때리고 해서요 .ㅎㅎㅎㅎ
지금도  60년이  넘었던기억이  생생하구면요 .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밀꽃님
댓글 쓰고 있었는데 또 댕겨 가셨네요
오잉 이거 최다 댓글상이라도 드려야 할까 봅니당ㅎ
암튼 용감한 모녀셨네요ㅎㅎ 박수!!!
전 얼마전 산책겸 운동 다니는 코스가 있는데
좀 시골길이라 풀숲에서 뱀을 본뒤론
운동이고 뭐고 그만뒀습니다 그때 넘 놀래서...
뱀은 정말 징그럽고 비호감이예요ㅎ
또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남은 오후 시간도 즐겁게 좋은 시간 보내세요^^

함동진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기 드문 무공해지역 자연의 진수
제비의 일대기를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의 텃밭(성환근처) 옆집에도 해마다 제비가 찾아와 둥지를 짓는데
이집 주인은 얼마나 깔끔을 떠는지  그 둥지를 털어 버립니다.
그래도 해마다 귀소? 본능인지? 찾아와 또 둥지를 짓다가 털려 쫓겨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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