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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그리고 두번째 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888회 작성일 17-11-23 15:35

본문

아침 연속극을 보고 거실에 나갔더니 어느저리 눈이 살짝 내렸다

첫눈인데 못봐서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얼마후 다시 눈발이 날리더니 제법 소담하게 내린다

야호~~~첫눈이다!!!

 

 

 

 

수능날 춥다고 했던거 같은데 다행히 엄청은 아니었나 부다

햇볕이 나더니 눈은 온데간데 없다 쌓였던 눈 대체 워디 간거니?

 

 

두번째 눈

 

 

자고 일어 났더니 다시 하얀 세상이 되다

 

 

 

 

 

 

 

추천1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의나팔님
와아! 나의 사랑하는 우리 샘닙! 방가 반갑습니다

이곳도 아침에 창밖에 하얀 눈이 마파람 타고 흩날리며
쏟아 지더니 동장군이 척구병으로 가을 아씨가 떠났는지 염탐하러
보낸 것 같습니다

이곳은 벌서 첫눈도 살짝 맛 보였고  오늘 아침엔 벌써 세번째 뜸 드리는데
예보는 오늘 밤엔 눈이 제법 올거라 하네요
창 밖엔 발가 벗는 가지마다 마지막 잎새를 바람에 내어 주고 있답니다

눈이 온 마을의 전경이 겨울의 풍경으로 드라마를 쓰고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음원이 애틋한 감성으로 눈내리는 하늘에 얼굴 적시며
음율 속에 취해 봅니다
잘 감상하고 가옵니다 우리 샘님 가슴에 기대고 있는듯 그리움 안고 ...... 이렇게 ......

건안 하시고 자주 뵙기를 소망 합니다  추워진 날씨에 감기 손님은 거절 하시고요
우리 샘님! 사랑합니다 하늘만큼 영원이요 ♥♥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첫눈이 아쉽게 없어지더니만
밤새 제법 많은 눈이 내려서 하얀세상이 되었네요
가을은 이제 내년이나 만나자 기약해야 할듯 싶습니다
잎이 떨어진 나무들이 안쓰러워 보였는데
오늘은 하얀 솜이불을 덮은듯 왠지 포근해 보이네요ㅎ
겨울엔 역시 설경이 멋지긴 합니다

감기 손님은 저두 거절하고 싶은데
올라치면 집에 있어도 들이 닥치던데요ㅎ
시인님 감기는 좀 어떠신지요?
감기 없이 이겨울 나시면 좋으련만...

감사합니다 시인님
이불 잘 덮으시고 따숩게 편안한밤 되세요^^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면수화님
그러게요 봄눈처럼 다녀가 살짝 섭했는데
밤사이 제법 많은 눈이 내려 다시 쌓였습니다
올핸 눈이 마니 내리려나 시작부터 제법 마니 내리네요
추위의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겨울 되세요 감사합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법 쌓이기도 했었네요.
서울은 며칠전 맛뵈기 수준으로 첫눈 내렸었죠.
볼일이 있어 나가는 중이었는데 날리는 모습 버스안서 감상하다가 펄펄 날릴때 좀 맞으면서 볼일처로 들어갔는데
나오니까 흔적없이..ㅎ

바람은 대따 차고 추워졌습니다.감기랑 건강 더욱 조심하셔욤~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푸르니님
쌓였다 우숩게 녹아 아쉽더니
밤사이 더 마니 쌓여 보는 눈이 즐거웠습니다
점점 나이를 먹나 추위가 싫어 졌어요
눈오고 춥던날 사진 담으러도 몇번 갔었는데
이젠 왠지 꿈 같네요ㅎ
눈은 좋은데 교통이 위험하고 안 좋아 넘 자주는 싫어요
님도 다니시는길 따숩게 감기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당^^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쉽긴해도 첫 눈이 마음에 오래도록 남지요...
부산에선 좀처럼 보기드문 눈 오는 날의 풍경이라  부럽기도 합니다..
마음 한구석으론 부산이라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요...
젊은 날 그 시간으로 달려가 마음껏 즐기고 싶답니다..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부산은 눈 구경 어렵다고 들었는데
올핸 화끈하게 함 내려줬음 싶네요 실컷 구경하시게...
내리는 눈은 운치있고 좋은데
눈 내린후가 불편한 점이 많아 마니는 안 내렸음 싶네요
그래도 아파트로 이사온후엔 마당의 눈은 안쓸어서 좋은거 같아여ㅎ
편안한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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