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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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7건 조회 804회 작성일 17-12-29 00:39본문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방으로 우겨쌈 당할 때 힘 되어주고
춥고 외로울때 친구가 되어 주어 감사합니다
보이지 않아도 그리운 마음 느낄수 있으니
내 안에 그대 있음에 충만한 기쁨됩니다.
댓글목록
숙영님의 댓글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해를 돌아보니
오영록
거리엔 어느새 구세군 종소리가 밥을 뜸들이 듯
한해가 잦아들고 있다
한해를 돌아보니
남아 있는 것이라곤 아무것도 없다
어느 모임에서
우두둑 갈비뼈 벌어지는 소리에
허리 뒤로 꺾으며
하늘을 우러러 잠깐이나마 부끄러움을 잊었던
그 짧은 웃음 하나
모든 것을 내려놓았던
그 순간
누구를 향한 미움 하나 없었던
그 찰나
우주가 나를 위해 존재하였던
티 하나 없는 온전한 사랑이었던
짐승이 아닌 완전한 사람이었던
번개보다 더 짧은
찰나의
그 웃음 하나
건진 것뿐
하림님의 댓글
하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샬롬~ 새해 해돋이도 담아 오실 거죠?
숙영님의 댓글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샬롬~~~
어디로 가야 할찌
아직 미정입니다.ㅎ
저별은☆님의 댓글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붉게 지는 노을빛을 보며
울컥 새로운 다짐을 떠 올립니다
힘든 한해였습니다
새해에는 모든이에게 새로운 벅찬 한해
기쁨 축복 평화로운 복된 한해 주시옵소서 두손 모아봅니다ㅡ
숙영님의 댓글의 댓글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별은님
개인적으론 행복한 한 해셨죠?
저도 올해는 감사한일이 두가지나 생겼어요
그렇지만 우리나라가 건실해야
우리의 행복도 오래 가지요.
나라를 위해 기도 많이 하겠습니다.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지는해가 젤예쁜거같아요 ㅎ
숙영님의 댓글의 댓글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gs7158님
남은 며칠 잘 지내시고
복된 새해 맞으셔요^^
헤라11님의 댓글
헤라1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숙영님
반갑습니다.
외암마을에 일몰
강렬하고 아름답습니다.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희망찬 새해 맞이 하세요.
숙영님의 댓글의 댓글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헤라님
새해엔
더욱 건강하시고
작품 생활도 왕성하게 하셔요^^
내년 전시회도 가 보길 소원합니다.ㅎ
八峰님의 댓글
八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또 한해가 저물어 가듯
또 하루의 해가 서산으로 넘어가는
아름다운 석양의 모습 너무 멋지네요..
숙영님의 댓글의 댓글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八峰님
하루의 끝과
일년의 끝이
완전 다른 느낌으로 다가 오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8579립님의 댓글
8579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가 지는건 자연의 이치 어찌 할수없는것
그냥 보내세요
그렇다고 마음까지 따라 지는것은 아니됩니다
마음은 소걸음이요
해가 지는것 김정은 로켓트 마음이니 그냥 놔둡시다 ㅡㅡㅡㅡㅡ
숙영님의 댓글의 댓글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삿갓님
맞아요
해는 그냥 보내고
마음은 잡으라고요.
완전 해탈의 마음이시네요
노력해 보겠습니다.ㅎ
Heosu님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쪼록 건강 잘 챙기시면서
아름다운 전국 풍경들을 담으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숙영님의 댓글의 댓글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감사합니다.
건강이 최고지요
건강해야 여행도 자유롭게 할수가 있으니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숙영님
다시 못 올 올 해가 넘어 가는 모습 왠지 쓸쓸하고
서운 합니다
세월은 이렇게 가 버리는데 ......한 해 동안 많은 보살핌 주시어 감사 했습니다
새해엔 가내 다복 하시고 주님 은총 넘치도록 꽃 피우시길 기도 합니다
사랑을 드립니다 영원이 영원이요 ♥♥
숙영님의 댓글의 댓글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예전엔 제야의 종소리 들으며
감격해 하고 잠도 설쳤는데
이제는 쓸쓸함 마져 드는 마지막 밤이네요.
송구영신 예배에 가서 담대함을 달라고
기도해야 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