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대공원의 봄날 > 포토갤러리

여기는 벚꽃도 목련도 모두 지고 없는데...
님의 작품에 다시 미소가 피어납니다
철쭉은 아직이고...
조팝나무가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어요

한마리 새는 이름이 뭐래요??
출근길에 강변을 지나갈때 만나지는 새인데...
내마음도 님을 따라서 대공원 한바퀴 돌고 갑니다
사랑하는 푸른님!
건강 잘 지켜서 우리 꼭 다시 만나요^^

여기도 목련은 지고
벚꽃은 절반쯤 남았어요
도로변에도 많이 심겨있어 연분홍 꽃잎들이 분분 날리네요
조팝꽃 라일락이 향기를 날리고 있죠

왜가리는 늘 혼자서 놀아요
한깅에도 서울숲에도 꼭 한마리가 보여요
직장 다니랴 피곤하고 바쁠텐데
이곳까지 고운 발걸음 넘 감사해요
활짝 웃던 그 모습 늘 기억하고 있어요 ^^
건강 잘 지켜서 꼭...그래요..♡

어린이 대공원...
예전에 말로만 듣고 가고싶었는데..
꽃들이 이리 많군요.
왜가리도 멋진 모델입니다.

이쪽은 목련도지고 벗꽃도지고 이젠 작약꽃과 장미 튤립등이나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세량지도 가보려 하였으나 원낙좁은 장소에 구름같은 사람들 틈이 싫어서
올해도 패스하였네요
임자도 튤립 축제도 보고싶은데 전번에 갔다가 실패하고
내일은 다시한번 가보려 한답니다.
고운작품 즐감합니다.

입장료 없는 공원이라 늘 사람들 많지요
식물원도 크고 동물원도 있고 놀이공원에
볼거리 많고 넓고 편안한 쉼터 공간 많이 있지요
집에서 10분 거리라 참 좋습니다

이제 작약과 장미 시대인가봅니다~
넘 유명한 곳들은 즐기기가 불편할것 같아요
행복하러 갔다가 스트레스 쌓일듯...

사진의 퍼레이드 멋지네요..
다양한 작품에 머물러 봅니다..
고운시간 되세요

봄날에 그 어디나 보여지는 평범한 풍경들이지만
그래도 즐거웠던 발걸음들을 옮겨봅니다
지금은 꽃들이 저때보다 더 풍성한 풍경으로 반겨줄거에요
조만간 또 가보려구요

꽃동산이 된 어린이 대공원
지난 가을 함께 했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푸른님 가까이 좋은곳이 너무도 많으니 얼마나 좋을까요
아잘리아가 피면 가려 했던곳인데 그 또한 어렵게 생겼습니다
멋진 어린이 대공원 덕분에 감사히 봅니다 고맙습니다 ~

저때만 해도 덜 피어난 꽃들 보였으니까
지금은 더욱 아름다운 꽃동산 되어있을 거에요
저두 매일 학원 다녀야 하고 주말마다 친척 결혼식 날짜 잡혀 있고 바쁘네요..
잠깐씩이라도 이 봄의 아름다움들 즐기고 있습니다
곧 여름이 올터이니..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