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것은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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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8건 조회 1,633회 작성일 16-05-02 08:05본문
경주 교동마을이어요.향교가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고
주요민속자료 제 27호로 지정된 최시부자고택이 있네요
경주최부자님은 12대에 걸쳐 만석군으로
9대에 걸쳐 진사를 배출한 영남지역 유력가문중 하나래요.
이 집안의 가훈은
"벼슬은 진사이상 하지말고
재산은 만석이상 모으지 말고
흉년에는 남의 논 밭을 매입하지 말며
이집안에 시집온 며느리들은 3년동안 무명옷을 입고
사방백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
참 멋진 집안이 아닌가요~~
요즘 부자들이 좀 배워야 할듯~~.
댓글목록
꼬까신발님의 댓글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부자님 참말로 근사한 삶을 사시다 가신분이시로군요
역시나 전통 가옥이 볼품스럽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군요
배곱 내놓는것도 모자라 허벅지 다 내놓고 시선 끌려는 미니 양장 보다는
역시나 우리옷 한복 맵시가 더 고운것 같습니다.
숙영님의 댓글의 댓글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꼬까신발님
다녀 가셨네요~~
집이던 옷이던
옛것 우리것이 참 아름답다는 생각입니다.
다리통 긁은 아가씨가 미니 입고
버스에 탈때는 제가 민망해서 고개를 못 들겠더군요^^
보리산(菩提山)님의 댓글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교촌 모델 아가씨들
우리옷 곱게 차려입어 더 아름답습니다,
저도 우리것의 아름다움을 책으로만 알다가
퇴직후 박물관에 얼쩡이다
덤으로 우리것의 아름다움을 조금 느끼게 되었습니다,
늦게나마 요행으로,또 감사하게 생각 합니다.
경주 최부자댁 ,
만석도,300년부자,도 중요 하지만
그 노블리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 의 정신이 더 돋보입니다,
지금의 정치인,재벌, 사회지도층,들이 조금이라도 본받았스면,
ㅁ ㅁ.
숙영님의 댓글의 댓글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리산님
요즘은 젊은이들이
고궁에서 한복을 빌려 입고
돌아다니고, 사진찍는것을
자주 봅니다.
유행처럼 번지고 있더군요.
가진자의 관용과 겸손이
참 필요한 요즘입니다.
저별은☆님의 댓글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주 최부자님 ~
천국에서도 부자로 누리며 사실것 갇습니다
멋진 삶이란 이렇게 최부자님 처럼 사는것이 아닐까요
죽으면 동전한잎 손에 들고 가지 못하는 인생인데
외그리 욕심만을 부리고 살다들 가시는지요
이시대의 부자님들 위에 글 읽어 보시고 가슴 쓸어 내리시기를요 ㅎ
차분하니 정겨움과 함께 깔끔이 잘 담으셨습니다
숙영님 남은 경주여행 모두 올려주세요 아주 멋진작품 입니다 감사히 봅니다 ~
숙영님의 댓글의 댓글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별은님
요즘도 숨어서 남을 돕는사람들이
꽤 있나봐요.
그렇지만 몇몇은 재산 축적에
결국은 자식들이 재판을 하는
비극이 연출되기도 하지요~~
나라에의 환원
생각해 볼 문제 입니다.
여농권우용님의 댓글
여농권우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벼슬은 진사이상 하지말고
재산은 만석이상 모으지 말고
흉년에는 남의 논 밭을 매입하지 말며
이집안에 시집온 며느리들은 3년동안 무명옷을 입고
사방백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
한국명문가 최고 반열에 오른 가문의 교훈
우리들에게 무엇인가 느기게 합니다.
자랑스런 재물의 모움
나눔과 배품의 진면목을 보는 듯 합니다.
고운 작품에 쉬어 갑니다.
아름다운 봄날에
건강하시고 즐거우시기를 빕니다.
숙영님의 댓글의 댓글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농님
예나 지금이나
훌륭한 사람들의 일은
구전을 통하던, 글에 남기던
오래 오래 보존하고 싶은것 같아요
최부자의 정신이
우리 당대의 부자들에게도
귀감이 된다면
나라에 굶는자들이 없읉텐데요 말입니다. ㅎ
해조음님의 댓글
해조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교촌마을의 고풍스러움과 가문의 내력이
마음을 편안하게 합니다.
10여년전에 최부자 집 방에 앉아
술한잔 하던 생각이 납니다..ㅎㅎ
숙영님의 댓글의 댓글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곳에서 한잔을?
부자의 기분으로?
마음이 부자고 돈도 있으시리니
해조음님
최부자의 정신을 실천 하셔요^^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편리함을 추구하여 모두 바꾸어 버린
우리 일상 문화들 지금 후회해도 때가 늦습니다
숙영님의 댓글의 댓글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님강님
우리것은 마땅히
오래 오래 보존 되어야 할텐데요.
사실 저도
한복을 자주 입자 하면서도
그리 못하니.....
다연.님의 댓글
다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숙영님 참 재빠르게 담으셨습니다
석양무렵 급히 들른 교촌마을을 ㅎㅎ
모델까지 ㅎ
현명한 최부자 경주는 모두가 교훈적이고
정감가는곳이지요
새록새록 추억이 그립습니다..
숙영님의 댓글의 댓글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연님
교촌마을도 참 크던데
일부만 돌아 아쉽네요~~
경주의 곳곳이 다
보물이요, 재산이네요
참 다연님은
사진 안 올리시나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주 이곳 저곳 기다리고 있답니다
이곳은 물가에 못 가본곳이나 최부자 이야기는 익히 들었지요
작은 나뭄도 실천하는 사람이 있나 하면
있는것에 더 보태지 못해 혈안이 된사람이 더 많은것 같습니다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사진 입니다
늘 건강 하시게 봄날 보내시어요~
숙영님의 댓글의 댓글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주 안 가보신 곳이 다 있네요.
이번에 다연님 신세를 많이 졌어요.
이제 기림사 이야기 올릴께요^^
여농권우용님의 댓글
여농권우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보존된 우리 것
아름답다는 생각입니다.
고운 작품에 쉬어 갑니다.
아름다운 봄날에
내내 즐거우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숙영님의 댓글의 댓글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농님
다녀 가셨네요
아름다운 봄날
마음껏 즐기고 계시죠?
부디 강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