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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퍼오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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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1,245회 작성일 16-07-08 08:01

본문






벚꽃이 활짝 피었으면
얼마나 더 좋았으리.
그렇지만 두개의 만족은 욕심.
반곡지 절정에 맞춘 우리는
행복한 마음으로 경주로 향했다

벚꽃이 지기 시작한
경부의 보문호수지만
호수에 띄어 놓은 보트와
멋진 나무 다리와
옛스러운 돌다리가
흥취를 더 해 주었다.

그리고 올만에 만난
포토방 식구들은
설사
빙산에서 만났더라도
그곳에 꽃을 피웠으리.



































추천0

댓글목록

소중한당신께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중한당신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봄의 찍었던 풍경을 올리신거죠?
벚꽃보고 아직 벚꽃이 남아 있나했네요. ㅎㅎ
경주 보문단지의 추억여행편이었군요!
보문호수의 풍경이 아름답네요!
맨밑사진 빨간모자는 물가에님이란걸 알겠고요!
두분의 신상 밝혀주세요 ㅎㅎ
반가운 만남하셨네요!
다정한 미소의 이날 만큼은 봄처녀로 돌아가신 듯 합니다^^
주말 잘 보내십시요!

숙영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중한당신님.
남자도 그렇겠지만
여인네들은 늘 마음은 소녀지요.
올만에 만나니 웃음소라도
이야기소리도 컸답니다.
인물은 상상에 맡깁니다. ㅎ

다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다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숙영님 추억은 아름다워처럼
글타요 이렇게 펼쳐놓으니
그때가 참 좋았는데 하고 저도 추억속에
풍덩해보네요 아래 사진 넘 좋습니다요
고지연님도 수줍어하시는것 같이 잡아주시고
요즘 많이 바쁘시나봐요 뜸하시길래요
자주 오시어요 안오면 궁금해지고 보고프다는거
잘아시져~~즐토되시구요

숙영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연님
다연님처럼 멋지고 보람있는 일도 못함서
매일 바쁜건 왜 그런대유?
백수가 과로사 한다는 맥락과 같아유.ㅎ
사진 보니 참 경주는 갈때마다 벚꽃을 노쳤네요~~
그래서 보문정도 못 보고.
대구 함 가야 할텐데 8월엔 많이 바쁘시남유
휴가는 언제 하시나유?

임동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임동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지막 장에서 2번째 장
여긴 어디인지요?
징검다리를 건너보고 싶어지네요
제 아무리 예쁜꽃이라도
사람의 웃음꽃보다 아름다운 건 없지요
무슨 얘기를 저리 한 아름 안고 나누시는지
빙그레 입꼬리를 올리다 감니다

숙영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동규님
여기사진은 다 경주입니다.
보문호수지요.
아무리 좋은 곳도
친구가 없이 혼자 간다면
이리 아름답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여농권우용님의 댓글

profile_image 여농권우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문호의 봄 풍경
반가운 얼굴들도 있고....
고운 작품 즐기고 갑니다.
무더운 날씨입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우시기를 빕니다.

숙영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농님
아는 얼굴이 있어
더 반가우시지요.
이렇게라도 근황을 알려드립니다.
무더운 철
지혜로운 행보 되시길 바랍니다.

보리산(菩提山)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날 천년고도 에서
 좋은벗 만나 좋은 추역 남겨놓고,
 다리 위의 웃슴소리는 지금도 들리는듯 합니다.

좋은그림에 잘 머물다 갑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리위가 무서워 엉거 추춤한 모습니 환히 보이네요...
영원한 숙제로 데리고 다녀야 할 무서움이지만
벗들이 함께 하니 용기도 났었지요
사진으로 남은 추억 반갑게 봅니다
늘 건강 하시게 여름 잘 보내시어요

고지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숙영님 경주 보문단지 갔던 추억이 새롭네요
사진도 자연스럽게 잘 나왔어요
사진속 인물들이 웃으니 절로 함께 웃어봅니다
숙영님 다연님 추억의 그날이
그리워 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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