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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그만 왔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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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420회 작성일 16-10-02 08:25

본문

 



 



 



비도 사람처럼 기다릴때 와야 반갑습니다
기다릴때는 목마르게 안 내리더니
들에 나락이 쨍쨍 햇빛을 기다리는 하필 요즘에
하염없이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합니다'
무거운 비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한쪽으로 비스듬히 누운 벼들도 보입니다
비가 그치면 단풍이 들면서 완전 가을이 자리 잡을 것입니다
파란 가을 하늘이 펼쳐지는 그런 맑은 날이 되었어면 좋겠습니다
추천0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요~!  산그리고江님~
비 그만 왔어면 싶습니다
하늘이 하는일 막을수는 없지만...
점점 가을이 깊어 가는것은 느낄수 있어요..
이 가을도 건강 하시어요~

숙영님의 댓글

profile_image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비는 도움이 안되나요?
경기 지방에 내리는 비는
참 고맙게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하늘의 구름이 요즘 참 좋습니다.

큰샘거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큰샘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닭의장 풀 꽃인가요?
시골 고향수로근처 잡풀속에 많이 피는 것으로만 알았는데
영주부석사 축대에도
전남장흥 천관산700고지에도
빗속에  많이 피어있어 흥미롭더군요

산그리고江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큰샘거리님닭의 장풀 맞습니다
흔한듯한데 사진으로 찍어면 실감스럽게 잘 안찍혀서 늘 미안하답니다
꽃 한테도 보시는 분들 한테도...ㅎ
그렇게 높은곳가지 피는건 몰랏습니다
강한 생명력에 놀랄뿐입니다
건강 하세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가 그만왔어면 누구나 그렇게 생각할정도로 지루하게 왔어요
오늘은 여름 같이 더운 한낮의 날씨 입니다
또 태풍이 올라 온다고 하고 비 소식이 있습니다
논에 아직 추수하지 못한 벼가 무사히 잘 지나갔어면 좋겠습니다

보리산(菩提山)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름 애타게 기다릴때는 비가 그렇케도 인색 하더니
지금은 귀찮을 정도로 오네요,
더군다나 오늘 밤에는 300미리에 태풍까지 온다니 ,
제발, 조용히 피해없이 넘어가 주기를 바랄 뿐입니다.

저별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골에서는 요즘은 비 때문에 힘드실것 같습니다
제발 비좀 타작이 끝날때 까지만이라도
하면서 같이 기도해 봅니다
잘 담으신 닭의장풀 꽃이 고귀해 보입니다
모처럼 듣는 안동역도 한없이 정겹습니다
이 가을 풍요롭고 건강 행복하세요 감사히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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