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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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2건 조회 1,626회 작성일 16-11-17 17:58본문
주왕산의 가을
입원해 있을 때 연락이 왔다.
동문회에서 주왕산에 간다고
다리도 아파 걷기도 불편하지만
놓칠 수가 없기에 총무에게 부탁했다.
회비를 입체 해 달라고
눈은 말똥말똥 한잠도 못 잤다.
아침 일찍 지팡이도 챙겨 나갔다,
한없이 설레면서도 한심스럽다.
곱게 물든 가을 산천을 보지 않으면
억울 할것 같은 마음이니 어쩌랴.
휴게소에서 내려다 보는
가을 산천은 곱게 물들어
너무 황홀하다.
어젯밤 잠은 못 이루는 밤이었지만
잘 왔다는 흐뭇한 마음에 행복한 하루다.
댓글목록
해정님의 댓글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리해서 다녀왔기에 이제야
올립니다.
자주 들어오지 못한점 양해 바랍니다.
아직도 기운을 차릴수가 없습니다.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정님 주왕산의 풍경이 참으로 아름답네요
아프셨을때에 동행하셨나봐요
그래요 아풀땐 정말 고통스럽지요
그심정 전 많이 알고 있어요
지금쯤은 좀 회복이 되셨나요?
감기조심하세요 해정님 .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밀꽃산을님!
따뜻한 마음 놓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지금도 입안이 헐어서
억망입니다.
마지막 가을 행복하세요.
찬란한빛e님의 댓글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주왕산,
몇해전에 다녀온 그 산, 그땐 녹음이 우거진 여름이었어요.
가을의 주왕산, 황홀합니다.
무리 마시고 항상 건강 유의하세요. 해정님.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찬란한빛e님!
고운 발길 놓아주셔서
건강챙겨주시는 따뜻한마음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멋진 가을 되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고~!
해정님 퇴원하시고 무리 하셨네요~!
병원생활 오래 하셔서 답답하셔서 나가시고 싶어셨겠지요~
물가에도 못 따라 걸을 만큼 날랜 걸음 이셨는데 얼마나 불편하실까요~!?
이제 연세도 잇으시고 회복이 좀 더딜 거여요
그래도 너무 조급해 마시고 꾸준히 치료하시면서 건강 되찿으시길 바랍니다
너무 울적해 마시고 가끔 시마을 나들이도 하시면서 시간 잘 보내시길 빕니다~!
감기 조심 하시어요~!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 방장님!
너무 무리했나봅니다.
입안이 헐어서 먹는것도 불편하니까요.
사랑하는 모든님에게
걱정만 끼쳐들여서 미안합니다.
넓은 마음으료 양해바람니다.
먼진 가을 되세요.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풍의 명소 주왕산
다녀오시고 힘드신가 봅니다
얼른 쾌차 하십시요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그리고江님!
주왕산의 가을은
지금도 나를 고통을 주고 있습니다.
머물러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도 가을바람은 씌우셨네요..ㅎ
부럽습니다
얼른 나으시고 좋은곳 많이 다니시길 빕니다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씌운 가을바람의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답니다.
걱정해주신 따뜻한마음 고맙습니다.
건강하신 가울되세요.
큰샘거리님의 댓글
큰샘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왕산 깊은계곡 햇볕도 쉬 들어오지 못할 것 같은 곳에
화살이 당도하여....전설이 묵직합니다.
아마 중국이야기가 주왕 이라는 이름 때문에 따라온 것 아닐까해요
화장실도 묘하고 그늘 때문에 차겁고 묘한 기분의 그 곳
단풍도 좋고 바위의 웅장합도 좋았던 기억이....
좋은 곳 다녀오셨네요 얼른 쾌차하셔서 좋은데 많이 다니시길요..ㅎ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큰샘거리님!
웅장한 주왕산의 좋은기억은
모두에게 많으리라 봄니다
오래전 남편과 정상까지 간 기억뿐
중간에서 내려왔으니 허사이지요.
머물러주신 고운발길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 되세요
마음자리님의 댓글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딸아이 어릴 적, 딸아이 목에다 무등 태우고 주왕산 삼폭까지
걸어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얼마나 오래 무등을 태웠던지, 내려서 걸으라니 다리 저리다고
앙앙 울어대던 기억까지요...
힘든 걸음이셨을 텐데, 그 고생을 감내하고서라도 잘 다녀오셨구나 싶은
주왕산 가을 풍경입니다.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자리님!
삼폭까지 목마 태우고 가신
아빠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딸아이 다리가 저려서 엉엉 울었으니
추억에 머물러주신 옛 생각 감사합니다.
저는 중간 하차 햇으나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답니다.
늘 행복한 외국생활 되세요.
숙영님의 댓글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왕산 다녀 오셨네요
은근히 높은 산인데 ...
저는 봄에 가서 수달래를 보고 왔어요.
수고하신 작품 감사히 봅니다.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숙영님!
중간까지 밖게 못갔습니다.
그래도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읍니다.
놓아주신 고운마음 감사합니다.
건강하신 가을 되세요.
찬란한빛e님의 댓글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왕산, 그 신비로운 멋진 산의 가을을 옮겨 놓으셨군요.
또 가고 싶어도 너무 멀어서 엄두가 나지 않는 산인데
하 이렇게 방콕에서 주왕산의 가을을 볼 수 있도록 해 주셔서
그 수고로움에 감사드립니다. 해정님!
저별은☆님의 댓글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정님 ~
아직은 병원에서 나오신지 얼마되지 않으실테니 기운이 없으시겠지요
이제곧 힘이 나실것입니다 잘 드시고 꾸준이 운동하시면서 힘을 기르세요
주왕산 그대로 다녀오시니 힘이 나실겁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편안하세요 감사히 봅니다 ~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별은님!
중앙산 무리해서 갔지요.
무리할줄 알면서도 욕심을 부렸지요
그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걱정하신 따뜻한 마음 고맙습니다.
좋은 가을 되세요.
보리산(菩提山)님의 댓글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건강도 다 회복되지 못하였는데 주왕산 다녀 오셨습니까?
수고 많았습니다만, 너무 무리하지 않음도 좋을듯 합니다,
서서히 회복 하시어 오래오래 계셔야 오래 뵈올수 있지요,
가을 주왕산 풍경 逸品 입니다,
힘든 보람이 있습니다.
해정님의 댓글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리산님!
욕심을 부려서 요즘 힘들어요
입안이 모두 헐어서 억망입니다.
고운 방문 고맙습니다.
건강하셔셔
남은가을 멋진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