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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 사슴처럼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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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함박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440회 작성일 17-03-10 22:42

본문


하얀 눈꽃으로 뒤덮인 세상
한마리 들 사슴처럼 뛰어 거고싶다,
잠시 착각속에서
펄~펄~ 내리는 눈 세상으로 달려간다,
온 세상이 하얗게 물든세상
영영 녹지않고 있었으면 참 좋겠다,
손끝이 시려 입김으로 달래면서
정처없이 달려가는 늙은 소년의 마음이 애처럽다,
늘~착각속에 헤메는 늙은 소년은
언제나 제자리로 돌아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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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년처럼 젊음이
솟아나는 님의 씩씩함에
찬사를 보내렵니다.
저도 몸은 늙었으나
마음은 늘 소녀이기에
그렇게 살고 있는걸요

눈이 귀한 부산에는
너무나 부러운 모습입니다.
눈꽃의 고운모습 감사합니다.

함박마미소님!
늘 소년처럼 씩씩하소서.

보리산(菩提山)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에는,
 하얀 눈이 있어야 겨울 정취가 나지요,
눈이오면 즐거운것은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나이 많은 분들도 다르지 않은가 합니다,

찬란한빛e님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년엔 겨울풍경을 별로 만나지 못했는데
여길 오니 그 풍경을 보게 되었네요.
싸아한 겨울풍경이 가슴에 닿아 마음도 시원해 집니다.
함박미소님, 감사하답니다.

저별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고 ~
늙은소년 이라 하시니 애처러운 마음이 가득히 밀려옵니다
함박미소님 젊음이 충천하시여 한겨울에도 깊은 산
눈속을 마음껏 산행 하시니 소년 맞습니다 ㅎ
올봄에는 더욱 멋지고 행복하신 산행 하시고 작품 많이 담으세요 감사히 봅니다 ~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박미소님~
제자리로 돌아오지 마셔요
마음은 늘 소년 시절 그 시절로 사시면 되지요...ㅎ
 월정사 계곡을 지나는 선재길  지난 가을에 혼자 오롯이 걸었든 추억속으로 빠져봅니다
갈때는 버스 한차로 갔지만 각자 흩어져가고....
눈 내린 계곡의 아름다움이 동화 같습니다
봄날 건강 하시고 늘 좋은날 되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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