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다시 간 두물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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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7건 조회 1,071회 작성일 17-11-02 07:43본문
다시 가 보니 /물가에 아이
지나간 시간속에
아직 머물러 있는 그곳
제 색을 잃은 하늘은
최대한 낮추어져 있었고
숱 많든 큰 나무숲은
어느새 엉성엉성 빠져 버린
중년의 머리처럼
아릿한 서글픔으로 맞이한다
가슴 깊은곳
그리움 으로 남은 두물머리
소리쳐 울던 그날의 가을비 생각이 난다
하늘이 소리 죽여 서럽게 우는듯
바람 없는 비가 하염없이 내리든 그날의 추억이
영화화면 처럼 지나쳐가는 아침
잠시 머물다 발길을 돌린 두물머리
언제나 다시 오게 될런지....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 동생들과 다시 찿은 두물머리
날씨 흐려 아쉽고 나뭇잎 많이 떨어져 서운했던 시간입니다
혼자 서 있는 저 여인도 추억속에 빠져 있는 것은 아닌지~
언제 가서 서 있어도 아늑하고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곳입니다
11월이 시작하고 두번째 날이네요~
자리 비워 첫 날 인사 못드렸습니다
11월은 겨울의 시작입니다
부디 감기조심 하시어 건강 하시게 겨울 채비 잘 하시며 행복하시어요 우리님들께서는....
저별은☆님의 댓글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물머리 다녀가셨군요
가을빛이 완연히 외로움과 그리움이 쓸쓸한 색감이 완연하네요
11월 겨울로 들어서는 두물머리 더욱 아련합니다
눈 쌓인 두물머리 우리의 추억이 생각납니다
물가에님 서늘해지는 날씨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은님~
두물머리 몇번을 갔어도 가고 싶은곳이지요~!
이제 겨울 두물머리만 가 보면 싶기는 합니다만 기회가 올런지요~!
이곳 저곳 모두가 추 억이 쌓여가는곳들입니다
건강 챙기시며 잘 지내시길요~!
베드로(김용환)님의 댓글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앗 내 전용 좌석 인디~
듬직한 아녀자님들이 다소곶이 않으셔서 저를보는거 같네요
스칠듯 스칠듯 이렇게 가까이 다녀가시는군요......
내안방같은 두물머리.......
짚앞에서 기차타면 두물머리 바로앞에 세워주는 두물머리는
앞으로 자주 갈곳이기도 합니다
강외는 그리 화려한 풍경은없으면서도
바다처럼 포근하기도 하지요
장다운두물머리 사진 감사히 봅니다
년말 송년회때는 스쳐지나가지는 아니겠지요?
물가님도 겨울잘지내시고 건겅하세요~1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드로님~
전용좌석이여요? ㅎ
동생들은 처음 가는곳이라서 너무 좋아라 했어요~
남이섬을 가야 해서 오래 머물지는 못햇지만
잠시 머무는 시간도 참으로 좋았답니다
건강 하시게 가을 잘 보내시길요~!
숙영님의 댓글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엥?
두물머리 오셨는데
우리들 소집을 안하셨다는 말씀?
늘 뒷모습으로 안부 주시는데 ㅋ
방가딩가 입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숙영님~
개인별로 간게게 아니라 관광버스 한대가 갔어요~
동생들과 물가에만 사진을 위해서 갔구요
모두 둘러보는 관광객들...
뒷모습 밖에 내놓지 못하는 세월이 흔적이...ㅎㅎ
늘 건강 하신 가을 날 되시길요~!
오호여우님의 댓글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게 많은 진사님들이 다녀가시는 곳인데
전 아직 못가봤네요~~
멋집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우님~
먼길 가시기 힘듦때문에 가끔씩 안타깝지만
솜씨가 여여 하니 가까운곳도 잘 담으시지않나요..ㅎ
사진은 실력이 말한답니다~!
이밤도 편안 하시길요~!
Heosu님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 두물머리 그 풍경이 절경입니다...
사계모두가 아름다운 두물머리지만 이 가을은 더 멋진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해서 언젠가...언젠가...만 외치고 있습니다..
모델의 멋진폼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두물머리를 둘러서 용문사를 지나 남이섬을 1박2일 코스로 돌면 가을 여행이 딱 입니다...ㅎ
올 가을은 늦은듯 하구요~
겨울 풍경은 두물머리 남이섬 다 좋거든예~!
사진담는 폼이 바로 미백의 미님 이랍니다
늘 좋은날 되시길요~!!
댓거리가시나님의 댓글
댓거리가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니랑 함께 했던 이곳
사람들이 너무 많아 사진 찍기에는 약간 미련이 남는 시간이었습니다.
가을의 두물머리 역시 멋진 곳입니다.
낙엽지는 가을을 사랑하면서 한편으론 슬퍼지는것은 아직도 내 마음속에
잠재해 있는 따뜻한 감성과 애틋한 그리움이 남아서 일까?
가을이면 잠시 외로움이 친구가 되기도 합니다.
언니와 함께 했던 하루 .....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거리 후배님~
우리말고는 댓거리 가시나가 무슨 의미인지 모르것제...ㅋㅋ
늘 좋은곳다니는 후배님이
가을을 타면 큰일 나요~
그냥 무덤덤하게 지나쳐야 할것이여요
늘 챙겨겨주는 든든한 후배덕분에 여행길이 늘 행복하지요~!
건강 챙기면서 늘 좋은날 되시기를~!
고지연님의 댓글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 두물머리 또다른 멋을 보여주네요
맨아래 여인 사진 찍는 폼이 멋집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지연님~
두물머리 너무나 먼 곳 같았어요~
오랫만에 가니 좋기도 하고 오래 머물고 싶기도 하구요~!
맨 아래 여인 이 바로 여백의 미님 입니다
사진을 배우는 중인데 열정의 불 붙었어요...ㅎ
늘 좋은날 되시고 건강 하시어요~!
여백의미MJ님의 댓글
여백의미MJ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께 좋은추억 만들어서 너무 행복하였습니다 우연히 출사길에 만나 이렇게
인연을 엮어가니 더없니 소중합니다 실망주지 않은 그런 아우가 되겠습니다
아름다운풍경에 좋은음악까지 즐감합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백의 미님~
우리 인연이 참 아름다운 인연같아요~
늘 좋다고 보아주시니 더할나이 없이 기운을 얻지요~!
건강 하게 사진의 열정에 뜨겁게 빠져 보아요
곁에서 보기도 좋습니다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PHoto-作家님!!!
"겨울의문턱" 11月`두째날에~두分의,아우들과..
"京畿`楊平`八堂"의,"두물머리"에~다녀`가셨군如..
"八堂湖-나룻배"街,바위`앉으신~"물가에"任이 방가..
"베드로"任 말씀처럼,"詩말`送年會"에서~뵙기를,希望.!^*^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잘 지내시지예~!!
물가에 어줍잖게 동생이랑 포즈를 잡아보았어요~
시말 송년회 모임이 시간이 안 맞아서
물가에는 가게되면 심야 버스를 타야 할것같습니ㅏㄷ
우리님들 많이 참석 하시어야 먼길 달려 가고 싶은데 기대를 해 봅니다
늘 건강 하시고 좋은 날들 되시길요~!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집에선 20분정도만가면 두물머리 가을에 풍경도
그냥 볼만하네요
노랑머리 빨강모자 마스코트 물가방장님 수고하셨어요 .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을님~
하는 일 없이 바뻐네요~
다녀와서 인사드릴께요
건강이 많이 좋아져서 반갑습니다
해정님의 댓글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 방장님!
두물머리 가을이 흐르는 음악과 함께
더욱 쓸쓸하게 보입니다.
친구들과 함께 추억도 남기면서
행복한시간을 보냈셨겠지요.
메밀꽃님이 가까운 곳에 사시나 봅니다.
후회없는 아름다운 가을이길~~~~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정님~
윗쪽 지방 사람들은 부산 오기가 힘들듯이
우리가 윗지방 가는것도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립니다
추억이 많이 쌓인곳은 늘 그리움이 생기고 가고싶고 그렇네요~
감기 조심 하시고 늘 좋은 날 되시길요~!
마음자리님의 댓글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넌 네 길로
난 내 길로
인연 따라 세월 따라 따로따로 흘렀지
두물머리, 너와 내가 만난 곳
네 눈 속에 내가 있고
내 몸 속에 네가 있어
이젠,
바다 만나도 하나 슬프지 않겠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자리님~
맘이 울컥하는 詩 한수 내려 놓으셨네요~
두 물이 만났다 또 어느싯점에서 헤어지고 또 만나지고...
우리네 인생같습니다
바다에서 만난들 알아보기나 할까요~
늘 건강 하시고 좋은날들 봄내시길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물머리 역시
가 보지는 못했어도 사진으로 그리움을 가지고 있는곳입니다
오랫만에 다시 보니 반갑네요
감사히 봅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두물이 만나는곳~ 이름도 참 정겹지요
오랫만에 보는것은 마찬가지 인가 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어 아프지 마시고 늘 좋은날 되시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