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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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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길위에서나를보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686회 작성일 18-01-01 16:21

본문

2017년 마지막 달이

이별을 고하는 밤입니다

쟁반같은 보름달이 

환 하게 웃는듯

쓸쓸하게 웃는듯  이별을 고했습니다

새해에는 이 달처럼 모든 일이 환하고 원만하게 풀리길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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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즈음의 달이 슈퍼문이라고 야단 이던데
일단 집에 들어 오면 안 나가는  버릇이 있어 담아보지를 못하네요~
산 위에 높이 떠서 내려다 보는 하얀 달이 정겹습니다
진사님께서도 올 한 해 저 달처럼 둥글게 둥글게 모든 것이 잘 풀리시기를 빌어봅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위에 요즘 많이 세우는 풍력 발전기 인가요?
바람이 세지않은 경남 쪽에는잘 보이지 않은듯합니다
동그란 달은 어릴적 소원을 빌던 대상이였지요
무심히 보지 않고 잘 데리고 오셨습니다
새해에도 멋진 사진 많이 보여 주실거지요
감사히 봅니다
복많이 받으시길빕니다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온 천하를 비추는 달!
이별을 고하기도 하시만
한 해 마무리를 잘한것 같은 느낌에
흐트럼없는 둥근달은 기분좋은
마무리인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길위에서님!
밤의 서정 감사합니다.
행복한 복많은 새해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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