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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연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474회 작성일 18-07-29 17:18

본문


연꽃 연가 -글 포토 jehee


그 날 생전 첨 가 본 연꽃마을은 참으로 신선했다

그리고 그 집 앞에서 괜스레 서성거리고

파란색 파라솔에 얼굴을 가렸다

아니 벌써 수년이 지나갔다

그해 여름도 참 더웠다

 

쉼 없는 세월이 흐른 지금은 그곳에 아무도 없다

다만 몇몇 사람들이 왔다 간 흔적이 있었다

아직 연꽃이 피어 있음을 보고 싶다

추억은 늘 아름답다고 말 하던가

꽃은 아직도 넘 곱구나!

 

추천0

댓글목록

해조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조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로운 테크닉의 시도 인가요?
밤에 피는 연꽃 같은 느낌이..
또한 무슨 한을 품은듯한..ㅎㅎ
항상 새롭고 참신한 장르의 작품 개발에
힘쓰시는 재희님..
영광 있을거에요.
여름 눈병 걸리지말고 건강하시길요..

jehe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혀 새롭지 않아요 포토샵서 배경을 어둡게 했지오
한은 좀 있네요 그 연 마을이 사라져 가니 말이죠..
시마을 해조음님 오시면 눈은 항시 아픕니다 ㅎㅎ
오늘도 멋진행보 되세요.. 내 눈 좀 아프게 말이지라~ ^.~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마실 나온 蓮아씨 인가예?
위에 다녀가신 해조음님 멘트에 한참 웃어봅니다^^*
왠 눈병을 걸리지 마라고 하시는지..
배가 살짝 아프신듯?????
3시간 눈 붙이고 표충사 다녀왔더니 자꾸 졸려서 오타가 나네요~
건강 잘 챙기시길요

jehe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떠거운 아침햇살 이니까 저리 싱싱구리 한 연꽃을 찍었지요
밤엔 빅토리아 수련아씨를 담아야는디
해조음님 멋진사진들 눈 째지게 보다가 그만..ㅎ
물가 방장님은 이 무더위 속 넘 열정적인 출사 가십니당!
오늘도 멋진행보 되세요

용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집이 비워서 사람이 없나요?
아니면 피서가셔서 사람이 없나요..
전번에 올리신 곳과 동일한 장소인듯 하네요..
섹소폰 소리와 참 어울리는 집입니다.
저녁에 반디불도 있을듯 하고요..
멋진작품 즐감합니다.
더워도 너무더운 하루네요
기상청에서 20~30mm 비 가 온다는 예보에 따라서
밭에서 비를 기다리는데 결국....
오면서 라디오를 들으니 분무기에서 슬쩍 뿌리는듯한
비라고 하네요...
서민들은 날씨라도 도움을 주어야 조금은 풍족한데요..
항시 건강하시고 대작 많이 만드시길 빕니다.

jehe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토요일 서울서 내려오는데 흠뻑 소낙비를 맞아주었답니다
차로 왔지만 경기권까지 엄청났지요 덕분에 시원했습니다
연꽃이 그집앞을 바라보고 피었고요 전망좋은 집입니다
그동네 있던 연밭이 사라져 가 아쉬웠답니다.. ㅎ
무더위 속 늘 멋진행보 되세요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은 여백의 예술이죠..
그리고 빛의 예술이고요..
찰라의 예술이기도 하고요..
아름다운 연꽃아씨 그 자태를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jehe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심히 지나쳐 가다가 한컷 담았답니다
아침 햇살에 환하게 핀 연꽃을 만났지요..
예술적 사진은 못찍으니 순간포착이라도 해야겠지요.. ㅎ
이런 무더위는 처음 입니다 오늘도 건강 유의하세요

jehe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꽃 정말 이쁜 곳였는데 점점 사라져가니 넘 안타까워요
쥔장이 제초작업을 하셨던디 다시 오시길 바래봅니다 ..
이 무더위속 건강 유의 하세요 행복하세요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밭의 주인이 이사를 간듯합니다
그래도 당분간은 해 마다 연꽃은 피고 지겠지요
사람들의 무심함이보입니다

jehe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쥔장님 다른곳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신다 하데예..
진사들은 연꽃이 피는 곳 따라가면 되지만 아쉽고요
사람보다 가는 세월이 무심도 합니다 ㅎ
참으로 무더운 올 여름 건강유의 하세요 행복 하세요

jehe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뙤약볕에 넘 홀로 피어 담아왔습니다
연꽃은 그 쓰임새가 하나도 버릴게 없는 꽃이라
여름이면 연밭에 찾아가 담 곤 합니다
오늘도 멋진행보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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