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술 없는 꽃 > 포토에세이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포토에세이

  • HOME
  • 이미지와 소리
  • 포토에세이

(운영자 : 물가에아이)

☞ 舊. 포토에세이

 

☆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과 글이 어우러진 에세이, 여행기 형식의 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글이 없는 단순한 사진은 "포토갤러리" 코너를 이용)

☆ 길거리 사진의 경우 초상권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바랍니다

  ☆ 등록된 사진은 인터넷상 공유를 원칙으로 함(희망하지 않는 경우 등록시에 동 내용을 명기)

  (외부에 가져가실 때는 반드시 원작자를 명기 하시고, 간단한 댓글로 인사를 올려주세요)

꽃술 없는 꽃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72회 작성일 18-09-14 07:06

본문



즐겨보는 TV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들 중에 '영재 발굴단'이란 프로가 있습니다.
어제는 이번 주 방영된 그 프로를 보다가 머리에 둔기를 한 대 맞은 듯 저를 멍해지게 
만드는 11살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 아이 이름은 '이수'랍니다.

이수는 그림을 그리고 그 그림에 동화를 담아내는 동화 작가입니다.
벌써 세권의 책이 출간되었고, 네번 째 책을 준비하고 있다네요.

자연과 사람, 가족, 장애, 소통과 조화...
그 아이가 술술 그려내고 풀어내는 그림과 이야기에 담긴 내용들은
머리가 아닌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참 따뜻한 내용들이었는데
그 중에서도 한 순간 저를 울컥하게 만든 그림이 하나 있었습니다.

산과 들과 냇물이 어울어진 한 폭의 자연 풍경 속에 구불구불 굽은 
길이 냇물 따라 이어져 있고, 그 길위에 한 아이와 그 아이의 엄마가 있습니다.    

앞서 걸어가는 아이는 막대기로 땅을 두르려가며 조심조심 걷는 시각 장애인이고,
그 아이의 엄마는 좀 떨어진 뒤에서 금방이라도 아이에게 달려가 도와주고 싶은 마음을 
꾹꾹 누르며 서 있는 그림이었습니다. 
그림은 한 장이었지만 그 그림을 보는 순간 제 마음 속엔 수 백 수 천 갈래의 생각과 느낌들이
한 순간에 소용돌이 치며 가슴을 찌르르 울렸습니다.
열 한 살의 소년이 그 마음들을 어떻게 그렇게 표현할 수 있는지...

그 소년은 제주도에 살고 있는데, 최근에 그린 그림 중에 비자림 그림이 소개되었습니다.
관광객이 늘자, 비자림 도로를 넓히느라 도로를 덮을 듯 그 울창했던 나무들이 넓히는 도로 폭 만큼 
뭉텅뭉텅 잘려 나갔는데, 이수는 그 아픔을 그림으로 그렸습니다.
울창한 나무 숲, 모든 나무들이 데생으로만 그려져 있고, 오직 한 나무만 온전한 색을 드러낸 그림은
이수가 느끼는 슬픔과 분노, 어른들에 대한 실망과 나무들에 대한 미안함이 잘 드러나 있었습니다.
'느리게 가더라도 비자림의 풍경을 보면서 가면 기분이 좋아질 텐데, 조금 더 빨리 가려고 나무들을 
막 잘라내고...'
비자림 길을 좋아했던 저로서 십분 공감되는 마음이었습니다. 

그 비자림 그림을 보며, 며칠 전 찍어둔 사진 하나가 떠올랐습니다.
달라스에 사는 딸 아파트를 들릴 때마다 보게되는 화단의 꽃 무리들. 그 꽃에는 꽃술이 없습니다.
제가 꽃에 대해선 문외한이라 원래 그런 생명인지, 아니면 꽃술을 어디에 숨겨두는 꽃인 지는
잘 모르겠지만, 만약 관상용으로 즐기겠다고 저질러진 생명과학의 결과라면...
마음이 참 아플 것 같습니다.

사람이 편하자고 나무들을 잘라내고, 그저 눈 즐겁자고 씨앗 없는 생명을 만들어내고...
먹기 편하라고 씨 없는 수박을 만드신 우장춘 박사님을 과학자로서는 이해를 해도
인간적으로는 존경할 수 없는 그런 마음으로 모처럼 글 하나 올려 봅니다.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느리게 가더라도 비자림의 풍경을 보면서 가면 기분이 좋아질 텐데, 조금 더 빨리 가려고 나무들을
막 잘라내고...'
물가에도 제주 비자림 숲을 잘라낸 기사에 댓글을 달았지요
좀체로 댓글 표현을 안하는 편인데도...
너무나 안타깝고 속이 상했지요
그런데 실제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그걸 원한다고 데모를 하고... 먼 미래를 보면 그것이 아닐거라는 생각이 간절한데요~

어린 소년의 맑은 영혼이 모든 표현을 그렇게 해 나가지 않을까 싶네요
때묻지 않은 심성으로 보아야만 표현 할수 있는 어떤것...
마음자리님의 꽃술 없는 꽃 발견도 아마 그런 맥락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오랫만에 심쿵 해지는 글로 오셔서 너무나 행복한 아침 입니다
그곳 시간은 밤으로 가는 시간 이겠지만요~
가을비 추적 추적 내리는 아침 사진반 등교 할 준비로 맘이 설레이기도 하구요..
늘 건강 하시고 하시는 모든일이 술술 잘 풀리시길 기원 합니다 ^^*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이 따뜻해 지는 이야기 입니다
여린 심성이 때묻지 않고 살아가 지도록 어른도 세상도 도와야 합니다

Total 4,043건 1 페이지
포토에세이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 11-09
공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36 07-31
4041
도시의 가을 댓글+ 2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11-17
4040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11-16
4039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11-14
4038 하늘아래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11-14
4037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 11-12
4036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 11-12
4035
두고 온 억새 댓글+ 4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 11-12
4034
어른들은.... 댓글+ 4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11-12
4033
솔 숲에 가면 댓글+ 5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 11-12
4032 초록별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11-12
4031 신호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11-11
4030
가을반영.... 댓글+ 6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 11-10
4029 8579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11-08
4028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 11-08
4027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11-08
4026 하늘아래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11-08
4025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11-08
4024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 11-07
4023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 11-06
4022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11-06
4021 하늘아래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 11-06
4020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 11-05
4019
꽃과나비 댓글+ 4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 11-05
4018
월류봉 댓글+ 6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11-05
4017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11-02
4016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 10-31
4015 하늘아래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 10-31
4014 8579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 10-30
4013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10-30
4012
시월애 댓글+ 3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 10-30
4011
빛내림 댓글+ 6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10-29
4010 함박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 10-28
4009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10-27
4008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 10-27
4007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 10-26
4006 하늘아래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10-26
4005
그 소나무 댓글+ 5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 10-26
4004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10-24
4003
국화 댓글+ 3
hemil해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 10-24
4002 8579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 10-22
4001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10-21
4000
핑크뮬리 댓글+ 3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 10-21
3999 함박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10-21
3998
대왕암 日出 댓글+ 11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 10-21
3997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10-21
3996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10-19
3995
가을 댓글+ 3
하늘아래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10-19
3994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10-18
3993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10-18
3992 신호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10-16
3991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10-16
3990
강릉선교장 댓글+ 1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 10-16
3989 8579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 10-15
3988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 10-14
3987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10-14
3986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 10-14
3985
연꽃 인연 댓글+ 3
해조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10-12
3984 하늘아래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10-12
3983
아침이슬... 댓글+ 6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10-11
3982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 10-11
3981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 10-11
3980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 10-11
3979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10-09
3978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10-08
3977 하늘아래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10-07
3976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10-05
3975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 10-05
3974 함박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10-05
3973 길위에서나를보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10-05
3972
경복궁 풍경 댓글+ 2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 10-05
3971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 10-04
3970
으아리꽃 댓글+ 7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10-04
3969
가을 댓글+ 11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10-03
3968 해조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10-03
3967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10-03
3966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10-03
3965 하늘아래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 10-03
3964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10-02
3963
가을 에는 감 댓글+ 4
하늘아래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10-01
3962 신호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9-30
3961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 09-30
3960
핑크빛 가을 댓글+ 5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09-30
3959
새깃유홍초.. 댓글+ 10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09-29
3958 신호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 09-29
3957
가을 예약 댓글+ 6
hemil해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 09-29
3956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 09-29
3955
과꽃 댓글+ 6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 09-29
3954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09-28
3953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09-27
3952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09-27
3951 길위에서나를보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 09-27
3950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09-25
3949 8579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9-25
3948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09-23
3947 하늘아래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09-21
3946
국사봉아래서 댓글+ 11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9-21
3945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09-20
3944 함박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 09-2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top@hanmail.net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