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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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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658회 작성일 18-07-2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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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사람

      필요한 사람이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것만큼
      행복도 없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보고싶을 땐 보고싶은 자리에 힘이들 땐 등 토닥여
      위로해주는 자리에 혼자라는 생각이 드는 날엔
      손잡아 함께라고 말해주는 자리에

      그렇게 필요한 날 필요한 자리에 그 자리에 있어줄
      사람이 있다는 거 너무도 행복한 일이겠죠.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누군가가 필요한 순간이 참 많구나 하구요.

      무엇을 해주고 안 해주고가 아니라 행복은 내가
      필요한 자리에 누군가가 있어주는 것이란 생각

      사소한 일로 다툰 적 있나요?
      그래서 속상해 해 본적 있나요?
      그럴 땐 마음에게 속삭여 주세요.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참 감사한 일이라고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신자는 입장이 분명해야 한다

      미국의 남북전쟁 당시 한 남자가 남과 북의 경계선상에서 살고 있었다.
      그는 남군, 북군 모두를 지지했다.
      그래서 아래에는 남부 연합군의 회색 바지를 입고 위에는 북군의
      푸른색 윗도리를 입고 다녔다.
      얼마 후 그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남군과 북군 간의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
      마을 사람들은 전쟁 소식을 듣고 모두들 피했다.
      그러나 그 남자는 의기양양했다.
      그는 남군의 회색 바지와 북군의 푸른 윗도리만 입고 있으면
      어딜 가든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전쟁 중임에도 불구하고 남군 바지와 북군 윗도리를 입고 자기
      밭에서 일을 했다.
      드디어 근처에서 전쟁이 시작되었다.
      북군과 남군이 대치하고 곧 총 소리가 오가기 시작했다.
      북군의 병사들은 회색만 보이면 무조건 총을 쏘았다.
      남군은 푸른색만 보이면 무조건 총을 쏘았다.
      그 남자는 온몸에 총을 맞고 비참하게 죽고 말았다.

      신자는 세상에 살지만 세상에 젖어 가는 사람이 아니라 구별된 존재다.
      따라서 신자는 입장이 분명해야 한다.
      세상의 유익을 따라 입장이 바뀌는 세속 신자는 결국 이처럼
      버림받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출처 : 《아브라함과 떠나는 신앙 여행》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집도 차도 없는 억만장자

      미국 뉴저지 주에는 1980년대부터 25년 동안 우리 돈으로
      약 4조 원을 익명으로 기부해 온 사람이 있었습니다.
      연말이 되면 언론에서는 기부자의 신원을 밝히기 위해 끈질기게
      추적을 거듭했지만 번번이 실패했습니다.
      그가 누구인지는 1997년에야 밝혀졌는데, 바로 ‘
      집도 차도 없는 억만장자’ 찰스 피니였습니다.
      공항 면세점을 운영하던 그가 면세점 매각 소송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그의 오랜 기부 기록이 드러난 것입니다.
      그는 많은 재산에도 불구하고 15달러짜리 손목시계를 차고
      비행기는 이코노미 좌석을 타고 다닐 정도로 검소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것을 아껴 부자가 되었고, 또한 그렇게 모은
      재산을 남을 위해 기꺼이 내놓은 이 시대의 진정한 부자였습니다.
      그는 아일랜드의 금언 “수의에는 호주머니가 없다.”를 인용하며
      여생을 마칠 때쯤 나머지 재산도 기부할 뜻을 밝혔습니다.
      기부는 돈이 많은 사람들만 할 수 있는 특권은 아닙니다.
      연구보고에 의하면 연간 소득 2만 달러 미만인 사람들의 소득 대비
      기부액 비율이 그 이상 소득자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열정적인 기부자일수록 성공 확률이 높아지고
      수입도 더 늘었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선행이 기부자 스스로를 더 훌륭하고 긍정적인 사람으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기부하는 데 있어 내게 얼마나 재산이 있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누군가를 위해 자신의 것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은 이미 찰스 피니
      못지 않은 진정한 마음의 부자입니다.

      영상제작 : 동제






      너희 엄마는 어디 계시니

      대입시험을 앞둔 한 청년이 성당에 나와 큰 마리아상 앞에서 합격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지만 실패했습니다.
      재수를 하면서도 마리아상 앞에서 기도했으나 또 실패했습니다.

      삼수 때는 화가 잔뜩 난 얼굴로 마리아상을 보며 말했습니다.

      “이번엔 꼭 붙여주셔야 합니다.
      만약 이번에도 떨어지면 당신을 부숴 버리겠습니다.”
      이때 지나던 수녀가 그 소리를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수녀는 큰 마리아상을 작은 마리아상으로 바꿔놓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시험에 떨어진 청년이 씩씩거리며 성당을 찾아왔습니다.
      현관문을 밀치자 작은 마리아상만 보였습니다.
      한참을 노려보던 청년이 말했지요.
      “너희 엄마는 어디 계시니?”

      혹시 우리는 기도를 요술방망이 정도로 생각하며 살고 있지는 않나요.
      진정한 기도는 환경이나 조건을 바꾸기보다 기도하는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예전에 다리가 하나뿐인 상이군인이 기도원을 찾아오자 주위에서
      쑥덕거렸습니다.
      “저 사람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다리를 멀쩡하게 고쳐주실 줄 아나 보지?”
      그가 말했습니다.
      “나도 알고 있습니다.
      기도가 끝나고 기도원을 내려갈 때 당신들처럼 성한 다리로
      갈 수 없다는 것을요.
      그러나 한 다리로라도 절망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러 왔습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을 주목하십니다.

      영상제작 : 동제







      나보다 상대의 행복을 빌어 주는 것

      불치의 병을 앓게 된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미래를 약속한 연인이 있었습니다.
      남자가 불치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여자는
      두 사람 앞에 놓인 가혹한 운명을 탓하며 절망했습니다.

      그러나 슬픔도 잠시, 사랑에 대한 의지가 누구보다
      강했던 그녀는 이내 아픔을 털고, 현실과 당당히
      맞서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녀는 다니던 직장을 사직하고 그를 간호하는 데
      매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2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병실에 함께 있던 환자들은 하나둘 떠나갔습니다.
      회복해서 나간 사람도 있었지만, 세상을 떠난 이들도 있었습니다.
      남자는 여자의 극진한 간호에도 불구하고,
      병세가 악화되기만 했습니다.
      그러다 결국, 한 달이라는 시한부를 판정 받기에 이릅니다.

      그런데 남자와 여자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가 알려져서
      그 둘을 취재하기 위해 기자들이 몰려왔습니다.
      기자들의 질문은 이어졌고, 인터뷰 중간에
      신문에 실을 사진을 찍자고 하자 여자는 흔쾌히 허락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남자가 그녀를 잠시 밖으로 내보내고
      기자에게 말했습니다.

      "죄송하지만, 사진은 찍지 않는 것이 좋겠어요."

      의아한 기자들은 왜냐고 물었습니다.
      남자는 대답했습니다.

      "제 여자 친구는 나중에 다른 사람을 만나야 하지 않겠어요?
      전 그녀가 저보다 더 좋은 사람을 만나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행여 저와 찍은 사진으로 사람들이 그녀의 얼굴을 알아보게 되면,
      그래서 저와 사귀었던 명확한 과거가 생기게 되면,
      그녀의 행복을 찾는 데 방해가 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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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29.uf.tistory.com/media/1970C80F4C3C1D934FB57C" width=600 height=400>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사람 필요한 사람이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것만큼 행복도 없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보고싶을 땐 보고싶은 자리에 힘이들 땐 등 토닥여 위로해주는 자리에 혼자라는 생각이 드는 날엔 손잡아 함께라고 말해주는 자리에 그렇게 필요한 날 필요한 자리에 그 자리에 있어줄 사람이 있다는 거 너무도 행복한 일이겠죠.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누군가가 필요한 순간이 참 많구나 하구요. 무엇을 해주고 안 해주고가 아니라 행복은 내가 필요한 자리에 누군가가 있어주는 것이란 생각 사소한 일로 다툰 적 있나요? 그래서 속상해 해 본적 있나요? 그럴 땐 마음에게 속삭여 주세요.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참 감사한 일이라고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EB46425B57FECC21?original" width="600" height="40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style="border: 5px inset khaki; border-image: none;">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신자는 입장이 분명해야 한다 미국의 남북전쟁 당시 한 남자가 남과 북의 경계선상에서 살고 있었다. 그는 남군, 북군 모두를 지지했다. 그래서 아래에는 남부 연합군의 회색 바지를 입고 위에는 북군의 푸른색 윗도리를 입고 다녔다. 얼마 후 그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남군과 북군 간의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 마을 사람들은 전쟁 소식을 듣고 모두들 피했다. 그러나 그 남자는 의기양양했다. 그는 남군의 회색 바지와 북군의 푸른 윗도리만 입고 있으면 어딜 가든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전쟁 중임에도 불구하고 남군 바지와 북군 윗도리를 입고 자기 밭에서 일을 했다. 드디어 근처에서 전쟁이 시작되었다. 북군과 남군이 대치하고 곧 총 소리가 오가기 시작했다. 북군의 병사들은 회색만 보이면 무조건 총을 쏘았다. 남군은 푸른색만 보이면 무조건 총을 쏘았다. 그 남자는 온몸에 총을 맞고 비참하게 죽고 말았다. 신자는 세상에 살지만 세상에 젖어 가는 사람이 아니라 구별된 존재다. 따라서 신자는 입장이 분명해야 한다. 세상의 유익을 따라 입장이 바뀌는 세속 신자는 결국 이처럼 버림받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출처 : 《아브라함과 떠나는 신앙 여행》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2.uf.tistory.com/media/1612EE344E1ECBA11F5DCE" width=600 height=400>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집도 차도 없는 억만장자 미국 뉴저지 주에는 1980년대부터 25년 동안 우리 돈으로 약 4조 원을 익명으로 기부해 온 사람이 있었습니다. 연말이 되면 언론에서는 기부자의 신원을 밝히기 위해 끈질기게 추적을 거듭했지만 번번이 실패했습니다. 그가 누구인지는 1997년에야 밝혀졌는데, 바로 ‘ 집도 차도 없는 억만장자’ 찰스 피니였습니다. 공항 면세점을 운영하던 그가 면세점 매각 소송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그의 오랜 기부 기록이 드러난 것입니다. 그는 많은 재산에도 불구하고 15달러짜리 손목시계를 차고 비행기는 이코노미 좌석을 타고 다닐 정도로 검소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것을 아껴 부자가 되었고, 또한 그렇게 모은 재산을 남을 위해 기꺼이 내놓은 이 시대의 진정한 부자였습니다. 그는 아일랜드의 금언 “수의에는 호주머니가 없다.”를 인용하며 여생을 마칠 때쯤 나머지 재산도 기부할 뜻을 밝혔습니다. 기부는 돈이 많은 사람들만 할 수 있는 특권은 아닙니다. 연구보고에 의하면 연간 소득 2만 달러 미만인 사람들의 소득 대비 기부액 비율이 그 이상 소득자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열정적인 기부자일수록 성공 확률이 높아지고 수입도 더 늘었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선행이 기부자 스스로를 더 훌륭하고 긍정적인 사람으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기부하는 데 있어 내게 얼마나 재산이 있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누군가를 위해 자신의 것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은 이미 찰스 피니 못지 않은 진정한 마음의 부자입니다. 영상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25.uf.tistory.com/media/2025D54F50262AEB3C696B" width=600 height=400>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너희 엄마는 어디 계시니 대입시험을 앞둔 한 청년이 성당에 나와 큰 마리아상 앞에서 합격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지만 실패했습니다. 재수를 하면서도 마리아상 앞에서 기도했으나 또 실패했습니다. 삼수 때는 화가 잔뜩 난 얼굴로 마리아상을 보며 말했습니다. “이번엔 꼭 붙여주셔야 합니다. 만약 이번에도 떨어지면 당신을 부숴 버리겠습니다.” 이때 지나던 수녀가 그 소리를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수녀는 큰 마리아상을 작은 마리아상으로 바꿔놓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시험에 떨어진 청년이 씩씩거리며 성당을 찾아왔습니다. 현관문을 밀치자 작은 마리아상만 보였습니다. 한참을 노려보던 청년이 말했지요. “너희 엄마는 어디 계시니?” 혹시 우리는 기도를 요술방망이 정도로 생각하며 살고 있지는 않나요. 진정한 기도는 환경이나 조건을 바꾸기보다 기도하는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예전에 다리가 하나뿐인 상이군인이 기도원을 찾아오자 주위에서 쑥덕거렸습니다. “저 사람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다리를 멀쩡하게 고쳐주실 줄 아나 보지?” 그가 말했습니다. “나도 알고 있습니다. 기도가 끝나고 기도원을 내려갈 때 당신들처럼 성한 다리로 갈 수 없다는 것을요. 그러나 한 다리로라도 절망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러 왔습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을 주목하십니다. 영상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 <div id="user_contents" name="user_contents"> <br><center><TABLE borderColor=green cellSpacing=15 cellPadding=1 bgColor=white border=1><TBODY><TR><TD> <EMBED src=http://eclin.tistory.com/attachment/cfile22.uf@170808244A1A5D3B01CC49.swf width=600 height=40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mode="transparent"> </center><FONT style="FONT-SIZE: 10pt"FONT face=굴림 color=green><span id="style" style="line-height:21px"><ul><ul> 나보다 상대의 행복을 빌어 주는 것 불치의 병을 앓게 된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미래를 약속한 연인이 있었습니다. 남자가 불치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여자는 두 사람 앞에 놓인 가혹한 운명을 탓하며 절망했습니다. 그러나 슬픔도 잠시, 사랑에 대한 의지가 누구보다 강했던 그녀는 이내 아픔을 털고, 현실과 당당히 맞서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녀는 다니던 직장을 사직하고 그를 간호하는 데 매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2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병실에 함께 있던 환자들은 하나둘 떠나갔습니다. 회복해서 나간 사람도 있었지만, 세상을 떠난 이들도 있었습니다. 남자는 여자의 극진한 간호에도 불구하고, 병세가 악화되기만 했습니다. 그러다 결국, 한 달이라는 시한부를 판정 받기에 이릅니다. 그런데 남자와 여자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가 알려져서 그 둘을 취재하기 위해 기자들이 몰려왔습니다. 기자들의 질문은 이어졌고, 인터뷰 중간에 신문에 실을 사진을 찍자고 하자 여자는 흔쾌히 허락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남자가 그녀를 잠시 밖으로 내보내고 기자에게 말했습니다. "죄송하지만, 사진은 찍지 않는 것이 좋겠어요." 의아한 기자들은 왜냐고 물었습니다. 남자는 대답했습니다. "제 여자 친구는 나중에 다른 사람을 만나야 하지 않겠어요? 전 그녀가 저보다 더 좋은 사람을 만나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행여 저와 찍은 사진으로 사람들이 그녀의 얼굴을 알아보게 되면, 그래서 저와 사귀었던 명확한 과거가 생기게 되면, 그녀의 행복을 찾는 데 방해가 될 거에요." </font></pre></ul></ul></td></tr></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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