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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보지 않은 사람은 그 아픔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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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64회 작성일 18-08-30 07:20

본문

 


♧ 아파보지 않은 사람은 그 아픔을 모릅니다 ♧ 



힘들었던 순간들도 있었고
기쁘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던 때,

너무 암담해서 차라리 삶을
외면하고 싶던 순간들 이 모든 일들이
이젠 우리의 추억속에서 존재합니다

그런데 지나간 과거속에서의 아프고 힘들고
괴로웠던 시간들이지금도 여전히 아프고
힘들고 괴롭습니까?

그 아픔이 있었기에 현재의 내 삶이
더욱 소중하고 존재한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감사함을 느끼지는 않으셨나요?

예방주사는 더 나은 건강을 위해
일시적인 고통을 허락하는 것입니다

내 삶의 지나간 흔적이 비록
아프고 힘들고 고통스러웠을지라도
그 고통이 없었다면 우리의 인생의 향기는
아마 덜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혹독한 주변 환경과 추위의 시련을
견뎌낸 꽃만이 그윽하고 아름다운
향기를 내는 것처럼

비록 삐뚤삐뚤 그려진 내 인생의
흔적이지만 그 질곡진 경험으로 인해
삶의 폭넓은 이해와나만의 인생관과 삶의
바탕을 이루지 않았을까요?

내가 힘든 시기를 겪어 봤기 때문에
남이 힘든것도 이해하게 되고

내가 고통스러웠기 때문에 병상에서
신음하는 사람들의 고통도 함께
느낄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아파보지 않은 사람은
그 아픔을 모릅니다

평탄한 삶만을 살아 왔던
사람이라면아마도 그 굴곡없는 삶이
차라리 후회되지 않을까 싶네요

누가 뭐라해도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평탄하고 행복한 삶도 우리가
바라는 삶중의 하나겠지만

시련도 겪고 아픔도 겪어
한층 성숙해진 사람만이 인생의
짙은 향기를 발할수 있다구요

인생의 진정한 승자는 보란듯이 잘 사는
사람이 아니고 성공해서 남들에게
부러움을 사는 사람도 아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니까요
- 좋은 글 중에서 -
- html 제작 김현피터 -
움직이는 아이콘 예쁜라인 이미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 옛동산에 올라 ♬
이은상 작시, 홍난파 작곡 Mezzo Sop. 백 남 옥

내 놀던 옛 동산에 오늘 와 다시 서니
산천의구란 말 옛시인의 허사로고
예 섰던 그 큰 소나무 버혀지고 없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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