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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에 내가 바라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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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572회 작성일 18-09-20 02:00

본문





      이 가을에 내가 바라는 것들

      지금쯤,
      전화가 걸려오면 좋겠네요.
      그리워하는 사람이 사랑한다는 말은 하지
      않더라도 잊지 않고 있다는 말이라도
      한번 들려주면 참 좋겠네요.

      지금쯤,
      편지를 한 통 받으면 좋겠네요.

      편지 같은 건 상상도 못하는
      친구로부터 살아가는 소소한 이야기가
      담긴 편지를 받으면 참 좋겠네요.

      지금쯤,
      누군가가 나에게 보내는 선물을
      고르고 있으면 좋겠네요.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예쁘게
      포장하고 내 주소를 적은 뒤,
      우체국으로 달려가면 참 좋겠네요.

      지금쯤,
      내가 좋아하는 음악이
      라디오에서 나오면 좋겠네요.

      귀에 익은 편안한 음악이 흘러나와
      나를 달콤한 추억의 한 순간으로
      데려가면 참 좋겠네요.

      지금쯤,
      누군가가 내 생각만 하고 있으면 좋겠네요.

      나의 좋은 점, 나의 멋있는 모습만
      마음에 그리면서 내 이름을 부르고
      있으면 참 좋겠네요.


      지금쯤
      가을이 내 고향 들녘을 지나가면 좋겠네요.

      이렇게 맑은 가을 햇살이 내 고향
      들판에 쏟아질 때 모든 곡식들이
      알알이 익어가면 참 좋겠네요.

      '지금쯤'하고
      기다리지만 아무것도 찾아오지 않네요.
      이제는 내가 나서야겠네요.

      내가 먼저 전화하고, 편지 보내고,
      선물을 준비하고, 음악을 띄워야겠네요.

      그러면 누군가가 좋아하겠지요.
      나도 좋아지겠지요.
      이 찬란한 가을이 가기 전에...

      출처 : 정용철 <마음이 쉬는 의자>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정직한 주모

      조선 말기 문인 장복추의 《사미헌집(四未軒集)》중
      <척유록( 幽錄)>에 실린 이야기다.
      '척유록'은 이름 없는 백성의 삶을 기록해 알리는 글이다.
      주인공은 가난한 주모다.
      선산(구미의 옛 지명) 살던 최씨의 부인이 생계를 이으려 주막을 했다.

      하루는 한 여인이 와서 말했다.
      "나는 김해 아무개 고을 사람이오.
      오백금의 재물을 보관하려 하오.
      맡길 이가 없어 고민인데 주모는 정직하고 청렴한 사람 같소."
      주모는 한사코 거절했으나 소용없었다.
      하는 수 없이 돈을 받았다.

      주모는 아무리 먹고살 길이 없어도 그 돈은 일절 건드리지 않았다.
      한데 가을이 되어도 여인은 나타나지 않았다.
      다음 가을에도, 그 다음 가을에도 감감무소식이었다.
      주인이 나타나지 않자 식구들은 돈을 쓰자고 주모를 졸랐다.

      주모는 그 돈으로 좋은 논밭을 사서 농사짓고, 해마다
      생산량의 반을 떼어 보관했다.
      맡긴 돈을 불려 나눌 셈이었다.
      몇 년 후 쌀은 수천 석에 이르렀다.

      주모는 아들을 여인이 말한 고을로 보내 주인을 찾도록 했다.
      한데 거기에는 그런 사람이 원래 없었다.
      이웃 고을까지 수소문했으나 여인의 그림자도 볼 수 없었다.
      양심적인 주모에게 하늘이 선물을 준걸까?
      장복추는 주모를 이렇게 칭찬했다.
      "남의 재물을 받고도 손대지 않는 건 어렵다.
      전답을 사서 생산량을 나누어 불려주는 것도 어렵다.
      또 주인을 만나려 천리를 마다하지 않고 찾아가는 건 더욱 어렵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허호성 기자





          영상제작 : 동제







      대규환지옥 大叫喚地獄 maharaurava을 아십니까

      불교에서 말하는 팔열지옥의 하나. 소승 삼장의 《정법념처경(正法念處經)》
      (지옥품)에 나옵니다.
      명칭은 지독한 아픔을 못이기고 절규하게 되는 지옥이라는 뜻입니다.
      대규지옥(大叫地獄)이라고도 합니다.
      특히 거짓말을 많이 한 죄인이 떨어지는 지옥입니다.
      이곳에서는 옥졸이 큰 집게로 죄인의 혀를 잡아 빼 그 위에 구릿물을 붓습니다.
      그러면 벌레가 생겨 혀에서 내장까지 다 파먹습니다.
      또 불에 달군 쇠톱으로 허리를 잘라내고 불에 굽는다고 합니다.
      이 지옥에도 여러 곳이 있어 거짓말의 종류에 따라 가는 곳이 다릅니다.
      한 예로 가난한 사람에게 재물을 주겠다고 약속하고 실제로 주지 않은
      죄인이 이 지옥에 오면 모든 것이 의식주로 보여 불이 이글거리는 가시덤불을
      헤치고 가보면 펄펄 끓는 쇳물뿐이라서 늘 실망을 하게 됩니다.
      옥졸은 그 죄인을 사방 50리나 되는 큰 가마 속에 넣고 끓는 쇳물을 퍼붓습니다.
      죄인이 익으면 위로 뜨고, 식으면 다시 가라앉는 일이 수 백년 동안
      계속된다고 합니다.
      부당한 방법으로 세금을 챙긴 죄인이 이 지옥에 떨어지면 쇠나무에 거꾸로 매달아
      쇠까마귀가 죄인을 발을 쪼아먹게 한다고 합니다.
      이 때 흘리는 피는 다시 죄인의 입으로 들어가는데, 이 상태로 끝없이
      매달리게 된다고 합니다.
      부처는 거짓말을 가리켜 ‘모든 선한 인연을 끊는 무서운 도끼 날이며,
      사람들을 지옥에 떨어지게 하는 죄악의 실마리’라 하여
      특히 경계하도록 당부하였습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은 그래도 거짓말을 하시렵니까?






      엄마 아빠를 돌려주세요

      8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7세 어린이 수십 명의 깜찍한 항의 시위가 있었다.
      “스마트폰이랑 놀지 말고 나랑 놀아 주세요.” 맨 앞줄서 구호를 외친
      에밀 루스티게는 엄마, 아빠가 스마트폰만 들여다보는 것이 고민이었다.
      알고 보니 친구들도 똑같은 고민을 하길래 길거리 시위를 계획했다.
      페이스북을 통해 이를 알리고 시위를 도운 것은 에밀의 아빠.
      “함께 있어도 아빠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아들의 항의 때문이었다.
      그의 아빠는 심지어 소아과 의사였다.

      청소년의 33%가 ‘부모가 스마트폰을 그만하면 좋겠다’고 답했다는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청소년발달연구소의 조사 결과가 있다.
      자신이 부모의 관심 밖이라고 느낀다는 것이다.
      독일인명구조협회는 올해만 어린이·청소년(15세 미만) 20명이 익사했다고
      물놀이 떠나는 ‘스마트폰 붙박이’ 부모에게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실제로 1월엔 중국의 한 워터파크에서 아이가 물에 빠진 줄도 모른 채
      엄마가 스마트폰을 보는 동영상이 공개돼 공분을 샀다.

      한국의 아파트에선 게임에 빠진 사춘기 아이를 혼내는
      큰 소리가 주요 층간소음이다.
      6월 여성가족부가 초중고교생 129만 명을 조사했더니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이 15%나 됐다.
      그래서 스마트폰 중독은 부모의 골칫거리인 줄 알았다.
      한데 아이들의 눈으로 보면 부모도 다를 바 없으면서 잔소리만 하는 셈이다.
      사실 기저귀도 떼기 전에 스마트폰을 쥐여주고, 집에 오면 가족끼리
      대화는커녕 스마트폰을 끼고 있는 어른들 아닌가.

      스마트폰 중독은 도박, 쇼핑처럼 비물질 중독에 포함된다.
      긴장 우울 같은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고자 탐닉하게 된다.
      부모와 바람직한 애착관계가 형성되고, 의사소통이 원활하면
      스마트폰을 멀리한다.
      굳이 스마트폰에 의존하지 않아도 마음의 소용돌이를 해결할 방법이 있어서다.
      그동안 스마트폰 중독 연구에서 축적된 결론이다.
      중독이 대물림되는 이유도 설명이 된다.
      아이와 눈을 마주치기, 대화하기, 그리고 같이 놀아주기.
      스마트폰이 아무리 발달해도 부모를 대신할 수는 없다.

      출처 : 동아일보 논설위원 횡설수설/우경임

      영상제작 : 동제






      기다리는 힘

      '마시멜로 실험'은 아이들의 자제력을 측정한 것으로 유명하다.
      네 살 아이들에게 '기다리면 더 많은 마시멜로 주겠다'고 약속한 뒤
      반응을 보는 실험이다.
      오랜 추적 조사결과 약속대로 기다린 아이는 훗날 학교와
      사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한데 마시멜로 실험의 결과는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연구진은 두 번째 마시멜로 실험을 했다.
      이번엔 끝까지 기다린 아이의 수가 더 많아졌다.
      무엇이 자제력을 높인 걸까?
      연구진은 마시멜로에 뚜껑을 덮어 눈에 보이지 않게 했다.
      그랬더니 기다리는 시간이 평균 8분 32초에서 11분으로 늘었다.

      어떤 아이들에게는 '기다리는 법'을 알려주기도 했다.
      재미있는 생각을 하거나 맛없는 솜 몽치나 구름을 떠올리라고 했다.
      그 결과 아이들은 평균 13분을 기다렸다.
      "마시멜로를 먹지 말아라." 오히려 머릿속에 마시멜로가 가득해진다.
      이 관심을 다른 데로 돌리는 방법을 알려 준 것.
      연구진은 자제력의 차이는 기다리는 방법을 아느냐 모르느냐에
      달려 있다는 두 번 째 결론을 내렸다.

      이어 세 번째 실험도 했다.
      아이 스물 여덟 명을 크레파스가 놓인 책상에 앉혔다.
      교사는 색종이와 찰흙을 줄 테니 기다리라고 했다.
      그중 열네 명에겐 약속대로 했고 나머지에게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그 다음 마시멜로 실험을 했다.
      그 결과 신뢰를 경험한 아이들은 평균 12분을 기다렸다.
      그렇지 않은 아이들이 기다린 시간은 평균 3분에 불과했다.
      마시멜로 실험의 세 번째 결론은 아이들을 기다리게 하는 힘은
      어른이 만드는 신뢰에 달렸다는 것이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이호성 기자





          영상제작 : 동제





      공짜 좋아하는 한국인

      이 내용은 한국인 모두가 공짜를 좋아한다는
      사실에 근거를 둔 것이 아니므로 한쪽으로
      편견 된 생각이나 오해를 말아 주십시요.

      제 2차 대전 직후에,
      여객기로 개조된 B29 항공기가
      운항 중에 그만 엔진이 고장나고 말았다.

      하는 수 없이 낙하산으로 비상착륙을 시도하는데,
      다들 겁이 나 감히 뛰어내릴 생각들을 못했다.

      비행기는 곧 추락할 것 같은데
      다들 주춤거리고 있으니 안 되겠다 싶어
      기장이 독일인 승객부터 불렀다.

      그리고는 “히틀러의 명령이니 뛰어내리라!”고 했더니
      “하이 히틀러!”하며 뛰어내렸다.

      일본 사람에게는
      “천왕폐하의 명령이니 뛰어내리라”고 했더니
      “소우 데스까?”하며 뛰어내렸다.

      프랑스 사람에게는
      “저 아래 낙하산 펴지는 모습을 보시오.
      얼마나 멋집니까? 당장 뛰어내리시오”라고 했더니
      두말 않고 뛰어내렸다.

      미국 사람에게는
      “이미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뛰어내렸으니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얼른 뛰어 내리라”고 했더니
      역시 군말 없이 뛰어내렸다.

      마지막까지 남아 있던 사람은 역시 한국사람이었다.
      기장이 그에게 가까이 오더니 귀에 대고

      뭐라고 소곤소곤 말을 건냈다.
      그러자 한국인이 “정말이죠?”하고 뛰어내렸다.

      기장이 뭐라고 했기에 당장 뛰어 내렸을까?
      “뛰어 내리는데 돈 안 받아요. 공짭니다”

      출처 : 조봉희님 글





          영상제작 : 동제





      남자와 아이스크림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파는 가게에서 벌어진 상황입니다.
      세 아이 중 둘만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고 한 아이는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옆에 있던 아이의 아빠는 아이스크림을
      받지 못한 아이를 꾸중하고 있었습니다.
      "너는 오늘 야구게임에서 졌으니까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없어!"

      아이는 눈물을 글썽이며 아빠에게 말했습니다.
      "아빠, 저는 최선을 다했어요."

      아빠는 더 단호하게 아이에게 말했습니다.
      "하지만, 너는 게임에서 졌고 패배자는 상을 받을 자격이 없어!"

      가게에 있는 다른 사람들은 울상을 짓는 아이를 보며
      마음이 아팠지만, 섣불리 나서지 못했습니다.
      아이에게 큰 소리로 말하는 아빠의 인상이
      무섭고 덩치도 컸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한 남자가 조심스럽게 다가가 말했습니다.
      "함부로 참견한다고 제게 화를 내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아이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도 하고 패배도 합니다.
      더구나 저 아이는 어리잖아요."

      그러자 아빠는 험악한 얼굴로 남자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아이한테 삶의 교훈을 가르치는 겁니다."

      남자는 더 간곡한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선생님의 교육방침에 간섭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삶이 힘들다는 것은 아이도 언젠가 깨달을 겁니다.
      아이에게 아빠가 든든한 의지가 된다는 것을 가르쳐 주세요.
      아이에게는 선생님이 가장 중요한 사람입니다.
      그러니 아이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세요.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자는 아빠에게 말했습니다.
      "아이가 우리 아빠는 정말 멋진 사람이라고
      느낄 수 있도록 해주세요."
      이것은 미국에서 방송된 장면으로 공공장소에서 아이를 차별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실험한
      몰래카메라였습니다.

      영상제작 : 동제

소스보기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10.uf.tistory.com/original/12194E184A99DC697C80D4" width=600 height=400>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 darkorchid> 이 가을에 내가 바라는 것들 지금쯤, 전화가 걸려오면 좋겠네요. 그리워하는 사람이 사랑한다는 말은 하지 않더라도 잊지 않고 있다는 말이라도 한번 들려주면 참 좋겠네요. 지금쯤, 편지를 한 통 받으면 좋겠네요. 편지 같은 건 상상도 못하는 친구로부터 살아가는 소소한 이야기가 담긴 편지를 받으면 참 좋겠네요. 지금쯤, 누군가가 나에게 보내는 선물을 고르고 있으면 좋겠네요.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예쁘게 포장하고 내 주소를 적은 뒤, 우체국으로 달려가면 참 좋겠네요. 지금쯤, 내가 좋아하는 음악이 라디오에서 나오면 좋겠네요. 귀에 익은 편안한 음악이 흘러나와 나를 달콤한 추억의 한 순간으로 데려가면 참 좋겠네요. 지금쯤, 누군가가 내 생각만 하고 있으면 좋겠네요. 나의 좋은 점, 나의 멋있는 모습만 마음에 그리면서 내 이름을 부르고 있으면 참 좋겠네요. 지금쯤 가을이 내 고향 들녘을 지나가면 좋겠네요. 이렇게 맑은 가을 햇살이 내 고향 들판에 쏟아질 때 모든 곡식들이 알알이 익어가면 참 좋겠네요. '지금쯤'하고 기다리지만 아무것도 찾아오지 않네요. 이제는 내가 나서야겠네요. 내가 먼저 전화하고, 편지 보내고, 선물을 준비하고, 음악을 띄워야겠네요. 그러면 누군가가 좋아하겠지요. 나도 좋아지겠지요. 이 찬란한 가을이 가기 전에... 출처 : 정용철 <마음이 쉬는 의자> 중에서 </font><br> <font color=blue> <ul><ul><b> 영상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11E9415B92041A33?original" width="600" height="40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style="border: 5px inset khaki; border-image: none;">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 darkorchid> 정직한 주모 조선 말기 문인 장복추의 《사미헌집(四未軒集)》중 <척유록( 幽錄)>에 실린 이야기다. '척유록'은 이름 없는 백성의 삶을 기록해 알리는 글이다. 주인공은 가난한 주모다. 선산(구미의 옛 지명) 살던 최씨의 부인이 생계를 이으려 주막을 했다. 하루는 한 여인이 와서 말했다. "나는 김해 아무개 고을 사람이오. 오백금의 재물을 보관하려 하오. 맡길 이가 없어 고민인데 주모는 정직하고 청렴한 사람 같소." 주모는 한사코 거절했으나 소용없었다. 하는 수 없이 돈을 받았다. 주모는 아무리 먹고살 길이 없어도 그 돈은 일절 건드리지 않았다. 한데 가을이 되어도 여인은 나타나지 않았다. 다음 가을에도, 그 다음 가을에도 감감무소식이었다. 주인이 나타나지 않자 식구들은 돈을 쓰자고 주모를 졸랐다. 주모는 그 돈으로 좋은 논밭을 사서 농사짓고, 해마다 생산량의 반을 떼어 보관했다. 맡긴 돈을 불려 나눌 셈이었다. 몇 년 후 쌀은 수천 석에 이르렀다. 주모는 아들을 여인이 말한 고을로 보내 주인을 찾도록 했다. 한데 거기에는 그런 사람이 원래 없었다. 이웃 고을까지 수소문했으나 여인의 그림자도 볼 수 없었다. 양심적인 주모에게 하늘이 선물을 준걸까? 장복추는 주모를 이렇게 칭찬했다. "남의 재물을 받고도 손대지 않는 건 어렵다. 전답을 사서 생산량을 나누어 불려주는 것도 어렵다. 또 주인을 만나려 천리를 마다하지 않고 찾아가는 건 더욱 어렵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허호성 기자 </font><br> <font color=blue> <ul><ul><b> 영상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215.uf.daum.net/original/1574074A4E51193B146F81 width=600 height=45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menu="0" scale="exactfit" wmode="transparent">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대규환지옥 大叫喚地獄 maharaurava을 아십니까 불교에서 말하는 팔열지옥의 하나. 소승 삼장의 《정법념처경(正法念處經)》 (지옥품)에 나옵니다. 명칭은 지독한 아픔을 못이기고 절규하게 되는 지옥이라는 뜻입니다. 대규지옥(大叫地獄)이라고도 합니다. 특히 거짓말을 많이 한 죄인이 떨어지는 지옥입니다. 이곳에서는 옥졸이 큰 집게로 죄인의 혀를 잡아 빼 그 위에 구릿물을 붓습니다. 그러면 벌레가 생겨 혀에서 내장까지 다 파먹습니다. 또 불에 달군 쇠톱으로 허리를 잘라내고 불에 굽는다고 합니다. 이 지옥에도 여러 곳이 있어 거짓말의 종류에 따라 가는 곳이 다릅니다. 한 예로 가난한 사람에게 재물을 주겠다고 약속하고 실제로 주지 않은 죄인이 이 지옥에 오면 모든 것이 의식주로 보여 불이 이글거리는 가시덤불을 헤치고 가보면 펄펄 끓는 쇳물뿐이라서 늘 실망을 하게 됩니다. 옥졸은 그 죄인을 사방 50리나 되는 큰 가마 속에 넣고 끓는 쇳물을 퍼붓습니다. 죄인이 익으면 위로 뜨고, 식으면 다시 가라앉는 일이 수 백년 동안 계속된다고 합니다. 부당한 방법으로 세금을 챙긴 죄인이 이 지옥에 떨어지면 쇠나무에 거꾸로 매달아 쇠까마귀가 죄인을 발을 쪼아먹게 한다고 합니다. 이 때 흘리는 피는 다시 죄인의 입으로 들어가는데, 이 상태로 끝없이 매달리게 된다고 합니다. 부처는 거짓말을 가리켜 ‘모든 선한 인연을 끊는 무서운 도끼 날이며, 사람들을 지옥에 떨어지게 하는 죄악의 실마리’라 하여 특히 경계하도록 당부하였습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은 그래도 거짓말을 하시렵니까? </ul></ul></pre></td></tr></table></center>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width="600" height="400" src="http://cfile10.uf.tistory.com/media/995D553359A9100D098DBE"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style="border: 2px inset khaki; border-image: none;">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엄마 아빠를 돌려주세요 8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7세 어린이 수십 명의 깜찍한 항의 시위가 있었다. “스마트폰이랑 놀지 말고 나랑 놀아 주세요.” 맨 앞줄서 구호를 외친 에밀 루스티게는 엄마, 아빠가 스마트폰만 들여다보는 것이 고민이었다. 알고 보니 친구들도 똑같은 고민을 하길래 길거리 시위를 계획했다. 페이스북을 통해 이를 알리고 시위를 도운 것은 에밀의 아빠. “함께 있어도 아빠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아들의 항의 때문이었다. 그의 아빠는 심지어 소아과 의사였다. 청소년의 33%가 ‘부모가 스마트폰을 그만하면 좋겠다’고 답했다는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청소년발달연구소의 조사 결과가 있다. 자신이 부모의 관심 밖이라고 느낀다는 것이다. 독일인명구조협회는 올해만 어린이·청소년(15세 미만) 20명이 익사했다고 물놀이 떠나는 ‘스마트폰 붙박이’ 부모에게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실제로 1월엔 중국의 한 워터파크에서 아이가 물에 빠진 줄도 모른 채 엄마가 스마트폰을 보는 동영상이 공개돼 공분을 샀다. 한국의 아파트에선 게임에 빠진 사춘기 아이를 혼내는 큰 소리가 주요 층간소음이다. 6월 여성가족부가 초중고교생 129만 명을 조사했더니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이 15%나 됐다. 그래서 스마트폰 중독은 부모의 골칫거리인 줄 알았다. 한데 아이들의 눈으로 보면 부모도 다를 바 없으면서 잔소리만 하는 셈이다. 사실 기저귀도 떼기 전에 스마트폰을 쥐여주고, 집에 오면 가족끼리 대화는커녕 스마트폰을 끼고 있는 어른들 아닌가. 스마트폰 중독은 도박, 쇼핑처럼 비물질 중독에 포함된다. 긴장 우울 같은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고자 탐닉하게 된다. 부모와 바람직한 애착관계가 형성되고, 의사소통이 원활하면 스마트폰을 멀리한다. 굳이 스마트폰에 의존하지 않아도 마음의 소용돌이를 해결할 방법이 있어서다. 그동안 스마트폰 중독 연구에서 축적된 결론이다. 중독이 대물림되는 이유도 설명이 된다. 아이와 눈을 마주치기, 대화하기, 그리고 같이 놀아주기. 스마트폰이 아무리 발달해도 부모를 대신할 수는 없다. 출처 : 동아일보 논설위원 횡설수설/우경임 영상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64BD335B962A8026?original" width="600" height="40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style="border: 5px inset khaki; border-image: none;">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green"> 기다리는 힘 '마시멜로 실험'은 아이들의 자제력을 측정한 것으로 유명하다. 네 살 아이들에게 '기다리면 더 많은 마시멜로 주겠다'고 약속한 뒤 반응을 보는 실험이다. 오랜 추적 조사결과 약속대로 기다린 아이는 훗날 학교와 사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한데 마시멜로 실험의 결과는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연구진은 두 번째 마시멜로 실험을 했다. 이번엔 끝까지 기다린 아이의 수가 더 많아졌다. 무엇이 자제력을 높인 걸까? 연구진은 마시멜로에 뚜껑을 덮어 눈에 보이지 않게 했다. 그랬더니 기다리는 시간이 평균 8분 32초에서 11분으로 늘었다. 어떤 아이들에게는 '기다리는 법'을 알려주기도 했다. 재미있는 생각을 하거나 맛없는 솜 몽치나 구름을 떠올리라고 했다. 그 결과 아이들은 평균 13분을 기다렸다. "마시멜로를 먹지 말아라." 오히려 머릿속에 마시멜로가 가득해진다. 이 관심을 다른 데로 돌리는 방법을 알려 준 것. 연구진은 자제력의 차이는 기다리는 방법을 아느냐 모르느냐에 달려 있다는 두 번 째 결론을 내렸다. 이어 세 번째 실험도 했다. 아이 스물 여덟 명을 크레파스가 놓인 책상에 앉혔다. 교사는 색종이와 찰흙을 줄 테니 기다리라고 했다. 그중 열네 명에겐 약속대로 했고 나머지에게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그 다음 마시멜로 실험을 했다. 그 결과 신뢰를 경험한 아이들은 평균 12분을 기다렸다. 그렇지 않은 아이들이 기다린 시간은 평균 3분에 불과했다. 마시멜로 실험의 세 번째 결론은 아이들을 기다리게 하는 힘은 어른이 만드는 신뢰에 달렸다는 것이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이호성 기자 </font><br> <font color=blue> <ul><ul><b> 영상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0B55505B90BFB830?original" width="600" height="40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style="border: 5px inset khaki; border-image: none;">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green"> 공짜 좋아하는 한국인 이 내용은 한국인 모두가 공짜를 좋아한다는 사실에 근거를 둔 것이 아니므로 한쪽으로 편견 된 생각이나 오해를 말아 주십시요. 제 2차 대전 직후에, 여객기로 개조된 B29 항공기가 운항 중에 그만 엔진이 고장나고 말았다. 하는 수 없이 낙하산으로 비상착륙을 시도하는데, 다들 겁이 나 감히 뛰어내릴 생각들을 못했다. 비행기는 곧 추락할 것 같은데 다들 주춤거리고 있으니 안 되겠다 싶어 기장이 독일인 승객부터 불렀다. 그리고는 “히틀러의 명령이니 뛰어내리라!”고 했더니 “하이 히틀러!”하며 뛰어내렸다. 일본 사람에게는 “천왕폐하의 명령이니 뛰어내리라”고 했더니 “소우 데스까?”하며 뛰어내렸다. 프랑스 사람에게는 “저 아래 낙하산 펴지는 모습을 보시오. 얼마나 멋집니까? 당장 뛰어내리시오”라고 했더니 두말 않고 뛰어내렸다. 미국 사람에게는 “이미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뛰어내렸으니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얼른 뛰어 내리라”고 했더니 역시 군말 없이 뛰어내렸다. 마지막까지 남아 있던 사람은 역시 한국사람이었다. 기장이 그에게 가까이 오더니 귀에 대고 뭐라고 소곤소곤 말을 건냈다. 그러자 한국인이 “정말이죠?”하고 뛰어내렸다. 기장이 뭐라고 했기에 당장 뛰어 내렸을까? “뛰어 내리는데 돈 안 받아요. 공짭니다” 출처 : 조봉희님 글 </font><br> <font color=blue> <ul><ul><b> 영상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width="600" height="400" src="http://cfile4.uf.tistory.com/media/995FE73359D48A0A2E733A"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style="border: 2px inset khaki; border-image: none;">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남자와 아이스크림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파는 가게에서 벌어진 상황입니다. 세 아이 중 둘만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고 한 아이는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옆에 있던 아이의 아빠는 아이스크림을 받지 못한 아이를 꾸중하고 있었습니다. "너는 오늘 야구게임에서 졌으니까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없어!" 아이는 눈물을 글썽이며 아빠에게 말했습니다. "아빠, 저는 최선을 다했어요." 아빠는 더 단호하게 아이에게 말했습니다. "하지만, 너는 게임에서 졌고 패배자는 상을 받을 자격이 없어!" 가게에 있는 다른 사람들은 울상을 짓는 아이를 보며 마음이 아팠지만, 섣불리 나서지 못했습니다. 아이에게 큰 소리로 말하는 아빠의 인상이 무섭고 덩치도 컸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한 남자가 조심스럽게 다가가 말했습니다. "함부로 참견한다고 제게 화를 내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아이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도 하고 패배도 합니다. 더구나 저 아이는 어리잖아요." 그러자 아빠는 험악한 얼굴로 남자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아이한테 삶의 교훈을 가르치는 겁니다." 남자는 더 간곡한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선생님의 교육방침에 간섭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삶이 힘들다는 것은 아이도 언젠가 깨달을 겁니다. 아이에게 아빠가 든든한 의지가 된다는 것을 가르쳐 주세요. 아이에게는 선생님이 가장 중요한 사람입니다. 그러니 아이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세요.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자는 아빠에게 말했습니다. "아이가 우리 아빠는 정말 멋진 사람이라고 느낄 수 있도록 해주세요." 이것은 미국에서 방송된 장면으로 공공장소에서 아이를 차별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실험한 몰래카메라였습니다. 영상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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