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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남는 좋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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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828회 작성일 18-10-27 01:24

본문

 


 



      가슴에 남는 좋은 사람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가슴속에
      넣고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잊혀질 수 없는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여준 사람입니다.

      가장 기억하고 싶지 않는 사람도 존재합니다.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아픔을 준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손실을 준 사람입니다.

      내가 마음에 드는 사람만
      선대하는 일에 머물지 마시고
      자신이 별로 맘에 들지 않는 사람에게도
      호의를 베푸세요.

      잠시 나쁜 사람처럼 보여도
      선대하다 보면 훗날 그 사람은
      당신을 좋은 사람으로 기억할 것입니다.

      나아가 당신의 소중한
      협력자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기억 속에
      향나는 꽃으로 기억되는
      좋은 사람으로 남으시길 바랍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사랑의 실천

      미국에 사는 이사벨이라는 부인은 해산을 하다가 갑자기 하반신을
      전혀 쓰지 못하는 불치의 병에 걸렸습니다.
      그 부인은 이 병을 고치기 위해서 수많은 재산을 허비했으나 병세는
      점점 더 악화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인은 병 치료를 포기하고, 나머지 돈으로 당시 한국동란 중에
      고생하는 전쟁고아를 위하여 보내 주었습니다.

      그것을 기금으로 해서 부산에 고아원이 생겼는데.
      후일 그 고아원은 학교가 되었습니다.
      이사벨 부인은 그 후로 1년 만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장례식에 모인 가족과 친지들은 이 부인이 아무도 모르게 자신의
      치료비를 한국에 보내서 학교가 세워지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모두 놀랐습니다.

      부인의 최후의 치료비에 의해서 세워진 그 학교가 창립된 지
      2주년이 되던 날, 그의 남편인 데이비드씨가 초청을 받고 창립
      기념식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자기의 아내가 치료비를 모아서 보내 세워진 학교에서 수많은 학생들이
      공부하는 것을 보고 그는 매우 감격하였습니다.

      그 때에 그 학교의 교사가 건축 중에 재정이 부족하여 곤란을 당한다는
      사정을 들을 데이비드씨는 미국에 있는 자기의 집과 재산을 저당 잡혀서
      약 6만 불을 보내 주었습니다.
      그 학교가 바로 오늘날 4,500여 명의 학생들이 교육받고 있는
      부산의 이사벨여자중고등학교입니다.
      이웃을 향한 사랑의 실천이 계속 확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영상제작 : 동제


 



      눈높이 교육

      한 초등학교에 말썽꾸러기 학생이 한 명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보다 키와 덩치가 큰 이 학생은 자신의 우월한
      힘을 믿고 다른 아이들을 괴롭혔습니다.

      다른 아이를 때리고 물건을 뺏는 이 아이를 바르게 교육하기 위해
      많은 선생님이 노력했습니다.

      "다른 아이를 때리면 안 돼."
      "다른 아이의 물건을 빼앗으면 안 돼."
      "다른 아이를 괴롭히면 안 돼."

      하지만 크게 달라지지 않는 학생의 태도에 선생님들은 이 학생을
      다른 학교로 전학을 보내자고 의견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교장 선생님이 나서서 학생에게 말했습니다.
      "요즘 너희 담임선생님이 몸이 매우 아프단다.
      네가 선생님을 대신해서 반 아이들을 돌보아 주면 좋겠구나.
      너무 장난을 치는 아이는 그러지 못하도록 말려주고,
      몸이 아픈 아이가 있으면 양호실로 데리고 가주렴.
      네가 힘이 세고 용감하니까 선생님이 특별히
      부탁하는 거란다. 할 수 있겠니?"

      이후 말썽꾸러기 학생은 다른 학생을 괴롭히지 않고 오히려
      돌보기 시작했고 다른 선생님들에게 칭찬 받는 모범생이 되었습니다.





          영상제작 : 동제


 



      끝없이 자라는 꿈

      세계에서 제일 높은 에베레스트 산에 꽂혀 있는 등정 깃대에는
      `1953년 5월 29일에 에드몬드 힐러리`라고 적혀 있습니다.
      가장 험하고 가장 높다는 에베레스트 산을 제일 처음
      등반한 사람이 에드몬드 힐러리지만 그도 처음부터
      등반에 성공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1952년 그는 피나는 훈련 끝에 등반을 시작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나서 영국의 한 단체로부터 에베레스트 등반에 관한
      연설을 부탁 받았습니다.
      그는 연단에서 에베레스트 산이 얼마나 험하고 등반하기 힘든
      산인가에 대해서 사람들에게 설명했습니다.
      그러자 연설을 듣고 있던 한 사람이 에드몬드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렇게 힘든 산이라면 두 번 다시는 등반하시지 않을 겁니까?"
      그는 주먹을 불끈 쥐고는 지도에 그려져 있는 에베레스트
      산을 가리키면서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아니오, 나는 다시 등반할 것입니다.
      첫 번째는 실패했지만 다음 번엔 꼭 성공할 테니까요.
      왜냐구요? 에베레스트 산은 이미 자랄 대로 다 자랐지만
      나의 꿈은 아직도 계속 자라고 있으니까요."

      출처 : <희망과 지혜를 주는 이야기 쉼터 두 번째>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조금만 비켜 주십시오

      그리스와 이집트, 페르시아, 인도 등 방대한 영토를 정복했던
      알렉산더 대왕 그가 인도를 정복하기 위해 길을 가던 중
      대표적인 금욕의 그리스 철학자로 소문나있던 디오게네스를 찾아갔습니다.

      마침 자신의 집에서 햇볕을 쬐며 휴식을 즐기고 있던 디오게네스에게
      알렉산더 대왕이 말했습니다.

      "난 천하를 정복한 알렉산더 대왕이다.
      당신이 갖고 싶은 것이 있으면 뭐든지 말해보아라"

      그러자 디오게네스는 알렉산더 대왕에게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조금만 비켜 주십시오.
      당신 때문에 햇빛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영상제작 : 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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