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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보다 더 아픈 그리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46회 작성일 18-11-09 21:18

본문




..이별보다 더 아픈 그리움..

 

함께하면 마냥 좋았던 당신을
이별이란 곳으로 보내기까지는
견딜 수 없을 만큼
심한 아픔의 통증이었습니다.

인연의 끈을
놓지 못할 만큼 사랑하면서도
곁에 있어 달라 말 못하고
끝내 보내야만 했기에
이별보다 더 아픈 그리움이
가슴에선 자꾸만 자랐습니다.

별이 유난히 외롭게 떠 있는 날엔
당신이 미치도록 그리워
뒤척이는 하얀 밤이었고
이별보다 더 아픈 그리움이
가슴 한쪽을 마구 아프게 찔러댔습니다.

오늘따라 유난히 그리운 당신이여!
이별보다 더 아픔 그리움 때문에
가슴은 퍼렇게 멍들었는데
당신은 이 아픔을 아시는지요.

결코 지울 수 없는 당신을
두 번도 아닌
한 번만이라도 단 한 번만이라도
만나보고 싶은데
오늘밤 꿈길따라 내게 오시려는지요.

당신이 그립습니다.
심장이 터질 듯 그립습니다.

 

*좋은글중에서-  

 

추천0

댓글목록

임기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군가 그리워 하고 있다는 것은 아직까지
내 심장이 펄떡 뛰며 살아 있다는 증거가 아닐런지요
그리움이 사무치면 아니되오만
가끔 누군가 그리워하며 사는 것도
내 마음속에 넉넉함을 채우는 것이아닌지
기정 생각
하은파파님 벌써 불금입니다
어찌나 세월이 빨리 달리는지 잡고 싶어집니다
편안한 저녁되셔요

하은파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장님 맞는말씀이예요
누군가를 그리워한다는것은
아직 살아있다는 증거겠지요
사랑하고 그리워하고
이 모든것들이 가슴속에 묻어둔
아름다은 추억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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