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작소 이호걸 시인 『카페 간 노자』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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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1,850회 작성일 16-02-03 14:12본문
그곳에 가면 카페조감도가 있고, 그의 넉넉한 미소가 있고
향기로운 커피도 있지만, 임당 본부 골방에서 책과 씨름하며
열심히 펜을 굴리고 있는 작가 이호걸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작소 이호걸 시인의 진솔한 삶과 그의 철학이 담긴
여덟 번째 작품집 『카페 간 노자』가 청어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그가 세상 사람들에게 전하는 말들이
따뜻한 위안이 되고 행복이 되길 바랍니다
▷자세히 보기 : 교보문고(클릭)
도(道)의 가장 핵심은 내 몸을 지키는 것이다. 『도덕경』은 그 길을 안내한다.
나는 여기서 한 가지 더 부탁하고 싶다. 노자의 『도덕경』은 하루 한 장씩 그
뜻을 직접 해석하며 읽는 것이 좋겠다.
(중략)
역사는 결코 깊고 오래된 것만이 아니라 단 한 시간이 지나도 역사에 묻힌 거라
그날그날 있었던 일기를 단락마다 넣어 현실감을 주었다. 나의 인문이다.인문은
모두가 같을 수 없다. 하지만 다른 사람이 걸었던 길을 보며 다른 생각과 질문은
있으리라 본다. 당신이 처한 문제에 그 해답을 찾아보시기 바란다.
-작소직언 부분-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7-08-14 17:23:07 시마을동인의 시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조경희님의 댓글
조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소 이호걸 시인의 '카페 간 노자'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알찬 글귀들이 가득한 책,
읽으면 많이 유용할 것 같아요
작소님, 마니 츄카츄카~~^^
최정신님의 댓글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소님의 놀라운 에너지로 일곱번 째 출간 축하하며...
정성으로 포장한 향기가 덤인
'카페 간 노자'로 인해
영혼의 곳간이 풍성해지리라 믿어요
올 봄 샴페인 뿌릴 일만 남았네요
무한 존경을...작소에게...~~~
허영숙님의 댓글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자를 여니 예가체프 향기와 함께 커피보다 더 진한 삶의 이야기가 있는 책이 한 권
들어 있습니다
삶을 게을리 하지 않는 이호걸 시인의 열정도 있고
또 가끔씩 마음을 봉지 째 건네주는 착한 시인의 마음도 있지만,
고맙다는 말에 다 담아 전합니다
출간을 축하드리고 커피를 마시며 또 '카페 간 노자' 를 읽으며
내 삶도 잠시 여과지에 걸러봅니다
鵲巢님의 댓글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희 누나야....진심으로 고맙데이....
정말이지,....^^창작시방에 안 올려 주신게 넘 감사할 따름이예요....
워낙.....글 잘 쓰시는 분이 많아서 마니 부끄럽더라고요...
매번,, 큰 죄를 진듯한 느낌도 들어요...
그나저나 오늘 날 엄청 좋아요....커피 한 잔 들고 양지 바른 곳에 앉아
멍 쫌 때리고 싶은 그런 날이어요....ㅎ
鵲巢님의 댓글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정신 선생님 ^^**!
ㅎ..샴페인은 술 아니지요.....
술 끊은지가 좀 되어서요....
爲而不恃, 功成而弗居, 夫唯弗居, 是以不去. 노자의 말씀인데요....
괜한 표를 낸 것 같아, 어쩌면......^^
선생님 오늘처럼 날이 좋으면 아무 걱정 없겠다는 생각 잠시 했슴다.
커피 마니 사랑해줘요....쌤..
감사하다는 말씀만 놓습니다.
鵲巢님의 댓글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숙이 누나
감사합니다.
잠시 골방에 앉아 댓글 달아올립니다.
삶을 여과지로 거른다는 표현 넘 재밌어요....
정말 저는 걸러지지 않을 듯 합니다.
살도 좀 붙은데다가....좀 핸섬하게 변화해야는 디요...^^!
영숙 누나 고맙데이^^******
香湖님의 댓글
香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난 어제도 말했지만
그저 너무 너무 무서워
무서워 죽겠어
부러워도 죽겠고
숨이 꼴깍꼴깍 넘어 가
누구 내 좀 살리주소
커피 냄새마저 쥑이네
축하하요
金富會님의 댓글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삶을 내 보인다는 것....그것은 아마....
홀딱 벗은 영혼의 솔직한 소릴....지르는 것
광대무변한 우주의 끝에서....내가 중심이 된다는 말......
그의 소릴 귀담아 들으면
내 영혼이 씻기는 것 같다. 아주 말갛게.......
그런, 위대한 작업에.....감히....한 마디....
축하합니다.
산저기 임기정님의 댓글
산저기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카페간 노자로 인해 올 구정은 풍성하게 보낼 것 갔습니다
책 펼치자 흠~~
말로 표현못할
고마워요 이시인님
鵲巢님의 댓글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향호 큰 형님
너무 무서워 하지 마세요....
저도 갑자기 무서워졌어요...^^
오늘 입춘인가예....
따뜻한 봄처럼 모두 마음 한 길 꽃이 피길 바래요...
건강 유념하시고요...
어디 다니시더라도 안전운행 하셔야 해요..
감사합니다. 향호 큰 형님
鵲巢님의 댓글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회 형님
감사합니다.
솔직히 사는 거 별 것 있나 하며 생각해요....
밥 먹고 활동하며
사람이 하는 일, 그러느니 보며 읽으며 들으며 또 말하며 사는 거
이제 봄인가요...형님
곧 벗꽃이 만개하는 날도 오겠죠....
벗꽃처럼
벗꽃처럼
하루 곱게 가야겠어요.....
감사합니다. 형님
鵲巢님의 댓글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저기 형님
감사합니다.
오늘 커피 한잔 드셨는지요....
인스턴트보다는 원두커피로 한 잔 내려보세요...
구수하면서도 쌉쌀하거나 아주 얕은 새콤한 맛
느껴보는 것도 좋을 듯싶습니다.
가게도 언제 한 번 놀러 오셔요...
커피 한 잔 내려 드리겠습니다.
에구 커피밖에 모르는 작소임다. ^^
건강하세요..형님
이종원님의 댓글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벌써 여덟번 째의 출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그 노고와 역정, 그리고 정열에 대하여 다시 한번 박수 드립니다
삶 또한 성실한 작소님의 궤적을 그리고 잘 항해하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좋은 구경(노자) 쉽게 하게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동봉한 예가체프 맛은 일품입니다.
고맙습니다. 설날에도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십시요
鵲巢님의 댓글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종원 선생님
감사합니다.
설 명절이 코앞입니다. 마음도 바쁘고 여간 준비할 것도 많으리라 봅니다.
선생님 어디 가시더라도 안전운행 하셔야겠어요.....
그나마 다행은 올 연휴는 좀 깁니다.
맑은 커피 한 잔은 몸을 가볍게 합니다.
너무 많이 드시면 얼굴이 붉어질 수 도 있어요...
이제 곧 벗꽃이 만개하겠지요...
빨리 벗꽃 핀 계절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춥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박일님의 댓글
박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린 마음 시로 승화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박일 올림.
鵲巢님의 댓글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일 형님
진심으로 감사해요....
책을 보내지 못했슴다.
시간내서 꼭 보내겠습ㄴ다.
감사합니다. 형님